▲ 인터파크가 통신관제 기능이 탑재된 전기오토바이 재피플러스를 온라인 몰 단독으로 사전 예약 판매한다. 출처= 인터파크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인터파크가 통신관제 기능을 탑재한 전기오토바이 ‘재피플러스’의 1차 사전예약 판매를 국내 온라인몰 단독으로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친환경 전기오토바이 재피플러스는 지난 2018년 출시 이후 3주 만에 핀매량 300대를 돌파하는 등 높은 화제를 모았던 ‘재피’의 후속 모델이다. 

재피플러스는 정속 주행(40Km/h) 시 1회 충전으로 최대 112km를 주행할 수 있다. 220V 탈부착 배터리를 통해 충전 편의성을 높였고 디지털 계기판, 크루즈 모드, LED 리어 콤비램프 등으로 더 스마트한 주행이 가능하다. 

아울러 국내 최초로 LTE 기반 통신관제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통신관제 시스템은 재피플러스에 장착된 LTE 통신 모뎀을 통해 운영되며, KT 통신망과 연동애 스마트폰으로 위치 정보, 소모품 상태, 운행 현황 등을 관리할 수 있어 관리와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인터파크는 온라인 단독 예약 판매를 맞아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예약 구매 시 정부 보조금 188만원 지원은 물론, 추가로 35만원 사전 예약 할인 혜택을 제공해 135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단 보조금의 경우 정부 지원 정책에 따라 금액 변동과 지원 마감이 될 수 있다.

아울러 구매자는 사전 예약 구매 시 편리한 원스톱 예약 시스템을 통해 보조금 확정 후 순차적으로 오토바이를 인도받을 수 있다.

김수경 인터파크 스마트 모빌리티 담당 상품기획자는 “최근 몇 년 새 전기오토바이는 우수한 성능은 물론 정부 보조금과 경제적인 유지비 등의 장점을 자랑하며 시장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라면서 “특히 이번 재피플러스는 통신관제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보다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어 전기오토바이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