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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매수 몰린 레버리지펀드, 폭락장에 수익률 비상

코스피‧이머징마켓‧유로스톡스 등 추종 펀드 1년 수익률 -77.03%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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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 최하 -77.03%, 최고 52.08% 추종 지수따라 극 과 극

장기 국채, 미 달러화, 미국 국채지수 추종 펀드 실적 양호

단기 변동성 투자위험 높아 신중한 선택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레버리지 펀드에 투자금리 몰리고 있다. 그러나 시장 환경은 코로나19의 영향이 세계 시장으로 확산되며 장기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자칫 큰 손실을 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리스크로 주가가 급락하자 단기 이슈 속성상 떨어진 주가가 곧 반등할 것으로 예측한 투자자들이 레버리지 펀드에 투자금을 집중했으나 지수가 반등하지 않은 탓에 투자금이 반토막 이하로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펀드 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0일 현재 레버리지 펀드에 유입된 자금은 최근 한달 새에 4조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같은 기간 다른 테마 펀드와 비교하여 가장 많은 자금 유입이다.

레버리지 펀드는 추종하는 지수의 상승에 베팅하는 금융상품이다. 보통 지수가 1배 오를 때, 1.5~2배의 수익을 낼 수 있다. 예를 들어 코스피2.0 펀드일 경우 코스피 지수의 1일 변동폭에 따라 수익률은 2배 발생하는 구조이다. 그러나 반대로 지수가 하락할 경우에는 손실도 2배로 커지는 위험성이 높은 상품이다.

레버리지 펀드의 투자포인트는 주가가 바닥을 찍고 향후 지수 방향성이 오를 것으로 판단될 때 투자해야 제대로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지수 하락 시 손실 위험이 2배로 크고 투자기간이 길수록 성과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자산의 일부 만을 활용한 단기 투자에 적합하다.

그런데 최근 시장은 주가 하락이 예측대로 단기간에 그치지 않고 장기화 되며 더 깊이 내려 앉고 있어서 고위험 단기 투자상품인 레버리지 펀드 투자자들의 위험 부담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반면 하락 지수를 추종하는 인버스 펀드 투자자들은 애써 미소를 감추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3일 기준 레버리지 펀드 중 최근 1년 수익률 하락폭이 큰 상품은 에너지-화학, 이머징마켓(EM), 코스닥, 유로스탁스 지수 등을 추종하는 상품들로 파악됐다.

예를 들면 TIGER 200에너지화학레버리지, KODEX코스닥150레버리지, KBSTAR코스닥150선물레버리지 펀드들은 각각 -77.03%, -68.40%, -67.74% 등 마이너스 실적으로 원금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또 TIGER이머징마켓MSCI레버리지(합성)는 -53.78%, TIGER유로스탁스레버리지(합성H)는 -53.22%, KOSEF200선물레버리지 펀드는 -51.65% 등 매우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들 펀드는 최근 코로나19 리스크로 지수가 반등하지 못하고 하락함에 따라 마이너스(-)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레버리지 펀드 중에서도 평가일 현재 추종하는 기초지수가 상승하고 있는 펀드들은 장기 국채와 미국 달러선물, 미국 장기국채선물지수 등을 추종하는 펀드로 높은 플러스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예를 들면 KODEX미국달러선물레버리지, TIGER미국달러선물레버리지, KBSTAR미국장기국채선물레버리지 펀드 등으로 각각 27.35%, 29.42%, 52.08% 등 매우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주가 지수가 낮은 것은 사실이지만 변동성이 큰 만큼 섣불리 한 쪽 방향에 투자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면서 ”레버리지나 인버스 펀드 투자자는 시장을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이 없거나 단기 고위험 추구 성향의 유경험 투자자가 아닌 경우 매우 신중하게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진종식 기자 godmind55@econovill.com

기사승인 2020.03.24  11:06:50

<경제를 리뷰, 미래를 본다 © 이코노믹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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