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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규제 피한 용인·성남 '상승', 수원 저평가 단지 올라

인천·동탄도 상승..."교통호재 기대감에 경기 서부권 풍선효과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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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신진영 기자] 이제는 경기 지역이다. '12.16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에서 벗어난 수요자들이 호재가 몰린 수원 등지로 모이자 집값은 급등 했다. 지난 20일 정부가 '2.20 부동산 대책'을 내놨다. 그러자 다시 대책을 피한 지역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인천 연수구와 서구 등 서부권 중심으로 ‘키 맞추기’ 현상을 보인다"며 "서부권 교통망 호재 등의 기대감이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한다. 

27일 한국감정원은 '2월 4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을 발표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0.20% 상승했다. 12.16대책 이후 잠시 주춤하다가 2월 들어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수도권(0.27%→0.30%)은 상승폭 확대, 서울(0.01%→0.01%)은 상승폭 유지, 지방(0.09%→0.10%)은 상승폭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 출처 = 네이버 거리뷰

서울은 재건축 일부 단지에서 급매물이 거래되고 매수 문의가 감소하는 등 하락세가 지속됐다. 다소 매매가 상승폭이 적거나 개발호재 있는 아파트 단지 위주로 상승을 보였다.

강북 14개구는 소형·저가와 개발호재 있는 지역 위주로 상승했다. 강북구(0.09%)는 동북선 경전철 호재가 있는 미아·번동 위주로, 노원구(0.09%)는 상계·월계동 위주로, 도봉구(0.08%)는 창동역 준신축 위주로 상승했다. 광진구(0.00%)는 관망세 지속되며 보합을 유지했다. 

강남 11개구는 강남4구 매매시장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저가 단지 메리트가 있는 지역이 올랐다. 강남3구에서 일부단지는 급매물 거래 이후 호가 상승했으나, 대다수 관망세를 보여 매수 문의가 감소해 6주 연속 하락했다. 강동구(0.02%)는 중소형 단지 위주로 상승 전환됐다. 

강남4구 이외 구로구(0.08%)는 가격 메리트 있는 개봉·고척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양천구(-0.02%)는 재건축·고가 단지 위주로 하락세가 지속됐다. 

   
▲ 주요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 출처 = 한국감정원

이번 '2·20대책'을 피한 수도권 지역의 상승이 두드러진다. '수용성' 중 용인과 성남은 다소 상승폭이 주춤했지만, 큰 영향은 없어 보인다. 성남 중원구(0.08%→0.11%)와 용인 수지구(0.87%→1.04%)는 큰 폭으로 상승했다. 서울 접근성을 확보할 수 있는 교통호재가 있는 지역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이 GTX-C 노선이었다면, 인천은 GTX-B, 동탄은 GTX-A노선이다. 

인천(0.16%→0.23%) 아파트값은 상승폭을 확대했다. 연수구(0.56%)는 매매가격 상승과 동반해 송도동 대단지 위주로 올랐다. 중구(0.31%)는 신규 입주 마무리되는 영종도 내 운서·중산동 위주로, 부평구(0.29%)는 산곡동 등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 예정지 인근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0.17%→0.14%)는 상승폭이 축소됐다. '강남권'이라고 불린 과천(-0.02%→-0.04%)이 계속 하락을 거듭했다. 이번 대책에 의해 수원(1.81%→1.56%)과 안양(0.44%→0.41%)이 일부 관망세 보이며 상승폭이 축소된 이유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의왕시(0.38%→0.51%)는 인덕원선과 월판선 호재가 있는 포일동 위주로 올랐다.  

뿐만 아니라, 수원 팔달(1.96%), 권선(1.58%), 영통구(1.54%)가 신분당선 연장 등 교통호재로 인해 상대적 저평가 단지 위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장안구(1.36%)도 서울 접근성이 양호한 이목·조원동 위주로, 화성시(1.07%)는 동탄신도시와 GTX-A 호재 기대감 있는 지역 위주로 올랐다. 

   
▲ 인천 연수구 송도동 아파트 단지. 사진 = 이코노믹리뷰 DB

지방(0.10%)은 5대광역시 0.14% 상승, 8개도 0.02% 상승, 세종 1.52% 상승을 보였다. 

대전(0.75%)은 서구(1.20%)가 직주 접근성과 교육환경이 양호해 둔산·갈마·월평동 위주로 올랐다. 재건축 기대감 있는 중구(0.69%)는 태평동 중·대형 단지 위주로, 유성구(0.69%)는 도안지구와 노은·지족·문지동 등 준신축 아파트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대구(0.03%)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거래 활동이 위축됐다. 그러나 정비사업 호재와 이주수요 영향으로 서구(0.09%)가 평리·내당동 구축 위주로, 달서구(0.08%)는 용산·감삼동 위주로 상승했다. 다만 북구(-0.03%)는 연경지구 입주물량 부담 등으로 하락 전환됐다. 

세종(1.41%→1.52%)은 상승폭이 확대됐다. 상승폭이 적고, 가격대가 낮은 한솔·고운동 등 정부청사 외곽지역 위주로 매수세 유입 지속돼 가격상승폭이 확대됐다. 8개도(0.02%→0.02%)는 상승폭을 유지했다. 

신진영 기자 yoora29@econovill.com

기사승인 2020.02.27  14:00:00

<경제를 리뷰, 미래를 본다 © 이코노믹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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