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맵퍼스가 최신 업데이트한 아틀란 앱 기능들. 출처= 맵퍼스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가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에 기능을 추가 도입함으로써 서비스 경쟁력을 높였다.

맴퍼스는 서비스 차별화 방안의 일환으로 아틀란에 스쿨존 회피 경로 같은 기능을 담아 업데이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맛집, 전기차 충전소 등에 관한 빅데이터와 실시간 데이터를 고객 서비스에 적극 활용한다. 아틀란 사용자는 운전하는 가운데 필요한 정보를 경로 화면에서 누릴 수 있다. 경로상 추천 기능, 전기차 전용내비 고도화, 스쿨존 안내 강화·회피경로 등이 주요 기능으로 꼽힌다.

김명준 맵퍼스 대표는 “맵퍼스는 앞으로도 고객 니즈와 미래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