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투자증권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핫&뉴 유진투자증권, ‘분기별 추천투자 랩어카운트’ 출시

유진투자증권은 26일 분기마다 추천하는 공모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랩어카운트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진 대표상품 랩어카운트(중립형)’는 유진투자증권 금융상품실에서 매 분기마다 선정한 10개 내외의 추천펀드에 동일한 비중으로 투자해 운용되는 펀드운용형 랩어카운트 상품이다.

유진투자증권의 상품 추천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산 배분 전략에 따른 포트폴리오 구성과 시장 상황에 맞춘 상품 선정, 분기별 리밸런싱을 통해 낮은 변동성과 안정적 수익 모두 노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진투자증권 금융상품실은 고객들의 성공적인 금융상품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추천 펀드 선정에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해 왔다. 자산 및 지역별 시장상황 분석과 시나리오별 투자전략에 따라 유망 자산군을 선정하고 있으며, 정례적으로 상품 전략 포럼을 개최해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와 자산운용사, 투자자문사의 현장 의견도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 상품의 최소가입금액은 500만원이며 계약기간은 2년이다. 계약 기간 중 추가입금이나 중도해지, 계약 만기 시 연장이 가능하다. 단, 중도해지 시 편입자산(펀드)별 환매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다.

김규환 유진투자증권 금융상품실장은 ”고객들의 투자자산 선택과 리밸런싱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는 동시에 낮은 변동성과 안정적인 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전했다.

 

◆하나은행, 원리금 보장 ‘주가연계 파생결합사채(ELB)’ 출시

하나은행은 26일 퇴직연금 전용 3개월 만기 ‘원리금 보장 주가연계 파생결합사채(ELB)’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 선보인 상품은 기업 퇴직연금(DB, DC)과 개인 퇴직연금(IRP) 보유 손님 모두 가입 가능한 ELB로, 3개월 단기 운용 구조 출시는 퇴직연금 사업자 중 최초다.ELB는 주로 1년 만기로 출시돼왔다. 하나은행은 발행사인 키움증권과의 협업을 통해 업계 최초로 3개월 단기 운용이 가능해졌고, 정기예금 대비 높은 수익률로 손님에게 제공할 수 있게됐다.이장성 하나은행 연금사업단 본부장은 “그동안 단기 상품 운용은 제한된 상품, 낮은 금리 등 제약이 많았으나 3개월 만기 ELB 출시를 통해 다양한 상품 선택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신한저축은행, ‘카카오톡 대출 챗봇’ 출시

신한저축은행은 26일 카카오톡 기반 '신한저축은행 대출 챗봇'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한저축은행 대출 챗봇'은 대출 고객 주요 서비스를 카카오톡 내에서 제공하는 챗봇형 서비스다.카카오 I 오픈빌더를 기반으로 구축한 챗봇서비스는, 별도의 앱이나 홈페이지에 접속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카카오톡 대출 챗봇 서비스 채널을 통해 ‘대출정보조회, 각종 증명서 발급, 원리금 상환’ 등 다양한 금융업무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간편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카카오톡 대출 챗봇’을 이용하는 고객은 간단한 개인정보 입력만으로 야간시간이나 휴일 등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든지 신한저축은행 대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