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이소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경북에서 25명이 추가 확인됐다. 

경북 보건당국은 26일 기준 확진자가 25명 늘어 총 28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청도가 대남병원 관련 사례를 포함해 113명, 경산이 39명이다. 이스라엘 성지순례 관련 확진자가 많은 의성은 20명, 영천이 17명, 포항이 13명이다.

이 가운데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자는 68명, 이스라엘 성지순례단 확진자는 1명 늘어난 29명이다. 칠곡 밀알 사랑의 집 확진자는 22명으로 같았다. 나머지 52명은 감염경로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