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네이버페이와 르노삼성이 만났다.

네이버페이는 21일 르노삼성자동차가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차 XM3의 온라인 사전계약을 단독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네이버페이로만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사전계약 프로모션은 오는 21일부터 3월 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XM3는 르노삼성자동차에서 3월 9일 공식 출시하는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이다.

▲ 출처=네이버

온라인 사전 계약을 원하는 고객들은 네이버 PC와 모바일에서 XM3를 검색한 후, 계약하기 탭을 통해 르노삼성자동차 XM3 페이지로 이동해 네이버페이로 청약금을 결제하면 된다.

차량이 최종 출고되면 5만 원 상당의 라인프렌즈 무선 충전 거치대 사은품을 제공하고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1000원부터 1만원까지 랜덤으로 지급한다. 특정 보험사의 자동차보험 계약자에게는 추가혜택도 더해지며 네이버페이 포인트로도 사전계약 청약금 결제가 가능하며, 포인트 충전시 충전금액의 1.5%가 별도 적립된다.

네이버는 이번 프로모션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와 업종에서 네이버페이를 통한 간편결제를 확대할 예정이다. 네이버의 금융 인프라 확장에 있어 신선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