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립잇츠 죽 3종. 사진=SPC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SPC삼립의 간편식(HMR) 브랜드 ‘삼립잇 츠’가 쇠고기버섯죽, 전복새우죽, 영양삼계죽 등 ‘죽’ 3종을 20일 출시했다.

SPC에 따르면 삼립잇츠 죽은 쌀알이 굵고 수분 함량이 높은 국내산 ‘신동진미(米)’를 사용했다. 각각의 제품은 특징에 맞게 사골, 해물, 닭, 야채 등의 다양한 육수를 혼합해 감칠맛을 냈다.

쇠고기버섯죽은 사골과 야채 육수에 쇠고기와 새송이버섯을 다져 넣은 제품이다. 전복새우죽은 해물과 사골 육수에 전복과 새우를 다져 넣었다. 닭과 야채 육수에 닭가슴살을 넣은 영양삼계죽은 3월 중 출시된다.

모든 제품은 전자레인지에 2분간 데운 후 함께 동봉된 비법소스 ‘계란 스프레드’, ‘김&깨 토핑’, ‘참기름’ 등을 기호에 따라 가미해 먹을 수 있다. 

SPC삼립 마케팅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로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영양식인 죽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삼립잇츠’를 통해 다양한 카테고리의 간편식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립잇츠’는 도시적이고 트렌디한 감각을 반영한 '어반 라이프 간편 미식'을 콘셉트로 20~30대 바쁜 현대인들의 한 끼를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한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