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앤탐스 성수 1호점. 사진=탐앤탐스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서울 성수동 카페거리에 ‘탐앤탐스 성수 1호점’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성수동 카페거리는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상권이다. 독특한 분위기와 이색 콘셉트의 카페들이 많아 ‘한국의 브루클린’이라고도 불린다.

성수 1호점은 탐앤탐스 만의 경쟁력을 갖춰 파드 커피(POD coffee)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파드 스테이션’ 매장으로 기획 오픈했다. 오픈과 함께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파드 커피 3종(블라썸, 블랙와인, 아리차)을 만나볼 수 있다. 즐길 수 있는 파드커피는 총 11종이다. 블라썸, 블랙와인, 아리차, 케냐 AA 등 4종은 핸드 드립 커피로 만나볼 수 있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핫스폿으로 떠오른 성수동 카페거리에 탐앤탐스 성수 1호점을 오픈하게 되었다”며 “다양한 종류의 아메리카노로 경쟁력을 갖춘 파드 커피 전문 매장인 만큼, 파드 커피의 대중화에도 기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탐앤탐스 성수 1호점은 오픈을 기념해 구매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구매금액에 따라 탐스런 미니첼, 드링킹 자, 플래너 등을 증정한다. 마이탐 일정 금액 이상 충전 시에도 무료 음료와 깔라톡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