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카카오프렌즈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카카오IX의 스낵 브랜드 선데이치즈볼이 오비맥주의 주력 브랜드 카스(CASS)와 손잡고 ‘선데이치즈볼×카스에디션’을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지난해 여름,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얻었던 ‘선데이치즈볼×카스 리미티드 쿨러백’에 이어 두 번째로 함께하는 협업의 결과물이다. 홈술(집에서 마시는 술), 혼술(혼자 마시는 술) 트렌드를 반영, 기존 ‘치킨&맥주’ 문화에서 나아가 ‘치즈볼&맥주’라는 새로운 ‘치맥’ 문화를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에디션은 특별한 구성으로 제작됐다. 선데이치즈볼 오리지널 슬림(35g) 1팩과 카스 12캔(355ml) 그리고 장을 볼 때 사용할 수 있는 장바구니까지 포함됐다. 장바구니에는 카카오프렌즈의 대표 캐릭터인 라이언이 양 손 가득 장바구니를 들고 설렘 가득한 모습으로 뛰어가는 귀여운 그림이 새겨져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선데이치즈볼×카스 에디션은 이마트·홈플러스와 롯데마트 등 전국 대형할인마트에서 17일부터 한정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카카오IX 관계자는 “스낵을 통해 현대인에게 힐링을 제안하는 선데이치즈볼과 일상 속 신선한 활력을 선사하는 카스 맥주가 새로운 ‘치즈볼&맥주’ 조합을 선보이고자 두 번째 협업을 진행했다”라면서 ”이번 에디션과 함께 많은 소비자들이 바쁜 일상 속 휴식의 시간을 갖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