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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의정부서 '우한 폐렴' 의심환자 발생…중국 대련서 입국 4세 남아

의정부성모병원 환자 격리 조치 중…명지병원에 혈액샘플검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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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한 폐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의심 증상이 있을 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보건소로 신고 후 대응절차에 따르는 것이 좋다. 병원 방문시 선별 진료소를 먼저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방관들이 분당서울대병원 선별진료소 방문 안내문을 지나가고 있다. 출처=뉴시스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의정부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환자가 발생했다.

28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27일 13시 12분 의정부시 의정부동에서 경련으로 신고된 4살 남자 환아가 의정부성모병원으로 이송됐다.

환아는 중국 국적으로 지난 22일 중국 대련에서 입국했다. 환아는 27일 오전 9시30분부터 고열이 발생했고, 오후 1시 10분부터 경련 증상이 나타났다. 환아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구급대는 감염보호복을 착용하고 환자와 접촉했다.

의정부성모병원에서 환아는 폐렴으로 확진돼 격리 조치된 상태다. 보건당국은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검사가 어려워 명지병원으로 환아의 혈액샘플검사를 요청했다.

한편 27일 보건복지부가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했다.

황진중 기자 zimen@econovill.com

기사승인 2020.01.28  00:23:12

<경제를 리뷰, 미래를 본다 © 이코노믹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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