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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생명과학, 팔꿈치 염증 치료 키트 판매

의료기기 업체 굿모닝바이오와 ‘프로-피알피’ 공급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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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모닝바이오 황의재 대표(왼쪽)와 동국생명과학 기원철 팀장이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동국생명과학

[이코노믹리뷰=최지웅 기자] 동국생명과학은 지난 13일 의료기기 전문기업 굿모닝바이오와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PRP, Platelet Rich Plasma) 시술’을 위한 업무협약 및 ‘프로-피알피(PRO-PRP) 키트’의 판매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

동국생명과학은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굿모닝바이오와 함께 PRP 전문 브랜드 ‘프로-피알피’의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신의료기술로 선정한 PRP 시술은 환자의 혈액에서 뽑은 유효 성분을 주입해 염증이나 통증 질환을 개선하는 치료 방법이다.

보건복지부는 고시를 통해 ‘상과염(팔꿈치 관절 염증)에서 PRP 시술이 기존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법과 비교해 시술 후 6개월간 기능 개선 및 통증 완화를 보인 유효한 기술’이라고 명시한 바 있다. 또 ‘시술에 따른 합병증 사례가 대부분 경미해 임상적으로 수용 가능한 안전한 기술’이라고 밝혔다.

동국생명과학에 따르면 ‘프로-피알피’에서 선보일 PRP 추출 키트는 각종 성장인자가 풍부한 ‘혈소판’이 농축돼 있다. 이를 통해 PRP 치료의 핵심이 되는 ‘버피코트(Buffy coat)’를 누구든지 쉽고 안전하게 추출할 수 있다. 또한 ‘Perfect Closed System’으로 공기 중 감염을 방지하고 특수설계된 곡선 모양의 디자인이 세포 소실(Cell Loss)을 막아준다.

동국생명과학 관계자는 “팔꿈치 통증은 팔을 과하게 사용하는 운동 선수나 무거운 주방기구를 사용하는 요식업 종사자에게서 주로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주부들에게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관절 전문병원을 포함한 정형외과나 통증 치료를 하는 신경외과, 기타 클리닉에서도 PRP 시술이 좀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지웅 기자 jway0910@econovill.com

기사승인 2020.01.22  19:05:38

<경제를 리뷰, 미래를 본다 © 이코노믹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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