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핫&뉴 신한BNPP자산, ‘삼성전자알파혼합형펀드’ 출시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20일 삼성전자 주식과 국공채 및 투자등급의 채권에 투자해 시중금리 플러스 알파 수익을 추구하는 ‘신한BNPP 삼성전자 알파 [채권혼합형]’ 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펀드는 자산의 50% 이상을 국공채, 지방채, 특수채 및 A- 이상의 투자등급 회사채, 금융채 등에 투자해 안정적인 인컴 수익을 추구한다.

또 유일한 주식 투자 자산인 삼성전자는 바텀-업(Bottom-up) 관점에서 적극적 매매 전략과 탑다운(Top Down) 관점에서 주식 시장 상황에 따른 편입 비중 조절을 병행해 최대 30% 이내에서 시가총액 비중까지 유연하게 투자 비중을 결정한다.

공모 펀드의 경우 단일 종목에 대해서 펀드 자산의 10% 이내에서만 투자 가능하지만 시가총액 비중이 10%를 초과하는 종목일 경우 해당 종목의 시총 비중까지 투자할 수 있도록 예외를 두고 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알파운용센터 정성한 센터장은 "2011년 이후로 삼성전자는 코스피 지수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초과했고 배당수익률 역시 코스피 배당 수익률보다 높아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갖춘 대표종목“이라며 ”반도체와 모바일 및 가전 등 전 사업부분의 이익이 개선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주가 전망이 양호하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 연 1%대 금리 ‘혁신성장 특별대출’ 실행

IBK기업은행은 20일 연 1%대의 낮은 금리로 혁신성장 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혁신성장 특별대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혁신성장 특별대출 지원 한도는 2조2000억원 규모이다.기업은행은 이를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 지역 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혁신성장 특별대출은 첨단제조·소재·부품과 지식 서비스 등 분야의 창업 7년 이내 기업에게 보증기관 보증서를 담보로 대출금리를 1%포인트 감면한다. 최장 8년간 감면된 금리를 제공해 혁신기업 금융비용을 줄여준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총 지원규모는 1조원이다.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대출은 보증기관 보증서를 받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별도의 가산금리 없이 대출 실행시점의 기준금리를 대출금리로 적용한다. 최장 3년까지 기준금리로 대출을 지원하고 보증료도 우대한다. 

 

 키움증권, 연 4.5% 금리 ‘중앙일보33 채권’ 판매

키움증권은 '중앙일보33 채권'을 특별금리 세전 연 4.5%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중앙일보 33채권’은 신용등급 BBB/안정적 (한신평,2019.06.10)이다. 2018년 4월 23일에 발행금리 4.029%로 발행되었던 채권을 이벤트를 위해 추가 금리를 붙여 세전 연 4.5%에 판매한다. 만기는 2020년 4월 23일로 잔존기간은 약 3개월이다. 특판 채권 판매는 오늘 오전 11시에 시작되며, 준비된 물량은 총 45억원으로 인당 500만원 한도이므로 선착순으로 900명 이상 매수할 수 있다. 첫거래 고객 이벤트이므로 키움증권에서 장외채권을 거래해 본 적 없는 투자자만 매수할 수 있고, 최소 1만원~최대 500만원까지 매수할 수 있으나 분할매수는 불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