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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 완화-어닝시즌, 설 전 주목해야할 종목

주도주 키워드로 ‘실적 모멘텀·높은 ROE’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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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에게 ‘실적 모멘텀’을 키워드로 추후 상승 장세를 견인할 수 있는 후보군을 찾을 것을 조언했다. 출처=이미지투데이

[이코노믹리뷰=장서윤 기자] 글로벌 증시의 투자심리가 회복되면서 국내 주식시장에서도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강해지고 있다. 미·중 1단계 무역합의 서명 등 전 세계 증시를 짓눌렀던 대외적 불확실성의 완화, 글로벌 경기 펀더멘탈(기초여건) 개선 기대감과 기업 실적의 긍정적 변화에 대한 기대로 위험자산 선호가 편안한 환경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미 지난해 4월에 기록한 연중 고점을 갈아 치웠음에도 여전히 상승 에너지는 충만한 상태로 보인다. 시장은 설 연휴 이후 주가 강세를 보이는 국내 증시의 패턴을 기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에게 ‘실적 모멘텀’을 키워드로 추후 상승 장세를 견인할 수 있는 후보군을 찾아야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KOSPI) 지수는 전장보다 10.83포인트(0.48%) 오른 2261.40에서 출발해 12.07포인트(0.54%) 오른 2262.64에 거래를 마쳤다. 2018년 10월 5일 2267.52로 마감한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44포인트(0.35%) 오른 690.85로 개장했으나 이후 하락세로 돌아서 683.47로 마감했다.

염동찬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업의 효율성에 주목할 것을 권했다. 기업의 효율성은 ROE(자기자본이익률)로 확인된다. 염 연구원은 “ROE가 높은 기업이 좀 더 시장의 각광을 받을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시장 전반적인 ROE가 낮은 구간에서도 (개별 종목의) ROE가 높다는 점은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될 수 있다"고 했다.

   
▲ 출처=이베스트투자증권

염 연구원은 추천 종목으로 2018~202년 3년 연속으로 ROE가 20% 이상일 것으로 기대되는 삼화콘덴서, 비에이치, 엠씨넥스, 지누스, 펄어비스, SK머티리얼즈, 아프리카TV 등을 제시했다.

대신증권은 종전에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우려 대비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은행주를 추천했다.

조승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 한 주간 코스피 상장사의 올 1분기 영업이익 시장 전망치가 0.3% 하향 조정된 가운데서도 은행과 반도체 업종이 시장 전체 전망치 하향 조정폭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면서 "특히 은행의 경우 △꾸준한 자산 성장의 NIM(순이자마진) 하락 방어 효과 △대손비용 절감 지속 △비은행 자회사 및 해외 부문의 증익 등이 실적 전망치 상향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새로이 실적 모멘텀 주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 출처=대신증권

서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탄력적 반등흐름이 연속된 만큼 이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도 재차 증가할 수 있는 구간“이라면서도 "여전히 주도주 상승을 견인하는 호재들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며 이들의 펀더멘털 개선여부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 숨고르기 국면에서 기존 소외주의 반등을 기대할 수도 있다"면서 "제조업 경기회복 모멘텀을 추동할 수 있는 경기민감 업종과 함께 중소형주의 캐치업(따라잡기) 랠리가 진행될 가능성도 염두에 둘 만하다"고 했다.

한편, 오는 설 연휴를 앞두고 국내 주식시장은 리스크 관리에 돌입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염동찬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 주식은 연휴 전에 약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면서 "이는 긴 휴장일 동안 해외에서 이슈가 발생했을 경우 대응을 못 하는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행동"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특히 현금인출이 가능한 연휴 전 마지막 거래일의 2∼3일 전에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가 연휴가 끝난 후 리스크 감소로 주가가 반등하는 흐름을 보인다"며 "과거 패턴을 대입할 경우 올해도 이달 20∼22일에 리스크 축소를 위한 매도 물량 출회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출처=이베스트투자증권

다른 의견도 있었다.

곽현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설 연휴를 앞두고 코스피가 완만한 반등 흐름을 지속할 것"이라면서 "유동성 장세에서 실적 장세로 넘어가는 상황에서 반도체주가 주도주 역할을 하고 있는데, 반도체 업종의 추가 상승 여력은 20% 내외로 이들의 시가총액이 20% 증가할 경우 코스피는 5~10%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트럼프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경계하지만, 이런 이슈가 해소되면 1분기 내 코스피 2300선 돌파도 가능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장서윤 기자 jsy09190@econovill.com

기사승인 2020.01.20  19:11:09

<경제를 리뷰, 미래를 본다 © 이코노믹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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