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유로6C'엔진이 장착된 트랙터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케어 프리5' 프로그램을 무상 제공한다. 사진=만트럭버스코리아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유로6C 트랙터 신규 구매 고객에게 ‘케어프리5(CareFree5)’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대상 차량은 ‘뉴 TGX 500마력 및 460마력 트랙터’ 모델이다.

20일 만트럭버스에 따르면 ‘케어프리5’ 프로그램은 동력전달계통 5년/75만km 무상보증 연장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보증 연장, 특별 정비 할인, 중고차 잔존가치 향상 등의 부가적인 혜택도 기대할 수 있다.  

프로핏체크 서비스도 무료 제공된다. 주요 서비스는 ▲자동차 연간 점검 및 엔진 오일 교환(연 1회) ▲동계 점검(연 1회) ▲기어박스 및 액슬 오일 교환 등이다. 또한 엔진 오일 교환 시 25% 특별할인이 적용된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제품에 대한 자신감과 고객의 소리가 이번 ‘케어프리5’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 혜택 개발을 통해 고객들이 운행과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작년 7월 파격적인 혜택의 유지보수 프로그램 ‘케어+7’을 선보인 바 있다. 이는 유로 6 & 6C 트럭의 엔진 주요 부품에 대한 무상보증을 최대 7년/100만 km까지 연장한 것으로, ‘프로핏 체크’ 프로그램 가입 시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