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안성 지역아동센터 대상 임직원 봉사활동 ‘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하는 산타 데이’ 실시했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경기도 안성에서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하는 산타 데이’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벤츠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과 함께 경기 안성시 행복나눔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및 청소년들을 만나는 자리다. 이달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벤츠 부품물류센터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및 메르세데스-벤츠 부품물류센터 임직원 15여 명은 24명의 아동 및 청소년과 함께 미니 크리스마스트리와 카드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밖에도 학생들에게 피자와 임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크리스마스 선물도 전달했다.

이은정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은 “안성시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사활동을 진행해 뜻 깊었고, 산타 데이로 아이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8월 안성에 위치한 부품물류센터의 규모를 2배로 확장했다. 또한 두원공과대학교 안성캠퍼스 자동차과와 함께 산학협력 프로그램 ‘모바일 아카데미’를 진행하는 등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을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