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삼성자동차 임직원과 SM6, QM6 동호회 회원 약 30명이 연말을 맞아 강원도 원주시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에 쌀 2톤을 기부하고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임직원과 SM6, QM6 동호회 회원 약 30명이 지난 21일 강원도 원주시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에 쌀 2톤을 기부하고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2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에는 본사 임직원들과 QM6 매니아 클럽, SM6 오너스 클럽 등 르노삼성자동차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복지재단은 1998년 설립된 단체다. 2002년에는 연탄은행을 설립했으며 독거노인, 장애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무료급식, 연탄제공, 자원봉사, 장학사업, 노숙인쉼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황은영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사랑의 쌀’ 기증 행사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네고자 르노삼성자동차와 동호회 회원들이 의기투합해 펼치는 뜻 깊은 봉사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부산지역 독거노인 지원, 장애인 단체 후원,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지원, 소외계층에 재능기부와 공연활동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