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경기도 철원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를 기록하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20일 기상청은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내륙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내륙과 강원내륙 지역은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매우 추운 날씨를 보인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5도 ▲춘천 -7도 ▲강릉 0도 ▲안동 -5도 ▲포항 1도 ▲울산 2도 ▲부산 2도 ▲여수 4도 ▲광주 2도 ▲대전 -3도 ▲수원 -5도 ▲인천 -2도 ▲제주도 9도다.  예보됐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6도 ▲춘천 6도 ▲강릉 10도 ▲안동 8도 ▲포항 11도 ▲울산 12도 ▲부산 12도 ▲여수 11도 ▲광주 10도 ▲대전 8도 ▲수원 7도 ▲인천 6도 ▲제주도 12도다.

전국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인다.

기상청은 "바람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고,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올라 기온차가 클 것"이라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