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BL생명, BNK경남은행, 메리츠종금, Sh수협은행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 ABL생명, ‘더나은(무)ABL소중한건강보험’ 출시

ABL생명은 보험료 갱신 없이 3대 주요 질환인 암, 뇌출혈 및 뇌경색증, 급성심근경색증을 집중적으로 보장하는 ‘더나은(무)ABL소중한건강보험’을 출시했다.

1종 ‘3대질병보장형’은 암, 뇌출혈 및 뇌경색증,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해 최대 5000만원의 진단급여금을 지급한다. 2종 ‘2대질병보장형’은 뇌출혈 및 뇌경색증,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해 최대 5000만원까지 진단급여금을 지급한다.

이들 주요질병의 재발 보장도 강화됐다. ‘(무)재진단3대질병진단특약(갱신형)’ 혹은 ‘(무)재진단2대질병진단특약(갱신형)’에 가입하고 진단 확정 후, 매 2년마다 재진단을 받으면 최대 2000만원까지 재진단비를 계속해서 받을 수 있다.

‘(무)남성특정질환보장특약’과 ‘(무)여성특정질환보장특약’을 선택하면 남성은 남성의 특정만성질환인 위십이지장궤양, 간의 질환, 신부전, 고혈압, 당뇨병 등을, 여성은 부인과 특정질환인 유방의 장애, 여성골반내기관의 염증성 질환, 양성신생물 등을 보장 받는다. ‘(무)초기이상간∙폐∙신장질환진단특약’, ‘(무)중기이상간∙폐∙신장질환진단특약’ 및 ‘(무)말기간∙폐∙신장질환진단특약’에 가입하면 간, 폐, 신장질환의 초기, 중기, 말기 등 각 단계별 진단비를 보장 받을 수 있다.

30세 남성과 여성이 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원, 80세 만기, 20년납으로 이 상품의 1종 3대질병보장형에 가입하면 주계약 월납보험료는 각각 1만9700원과 1만3800원이다. 2종은 각각 1만2200원과 8800원이다.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이며, 가입한도는 30세 미만은 2000만원에서 5000만원, 30세 이상은 1000만원에서 5000만원까지다.

◆ 경남은행, 미성년자 대상 ‘주니어Dream적금’ 출시

BNK경남은행은 만19세 미만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주니어Dream(드림)적금’을 출시했다.

자유적립식적금상품인 주니어Dream적금은 신규와 만기시 명시된 조건충족 여부에 따라 우대 금리가 제공된다.

신규시 ▲첫 거래 고객 0.80%p ▲가족 추가 가입 0.20%p ▲특별 우대 금리 0.20%p(12월 10일까지), 만기시 ▲스쿨뱅킹 신용(체크)카드 납부 0.20%p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0.20%p가 적용된다.

우대금리 1.60%p를 모두 제공받을 경우 3년제는 최고 연 3.15%, 2년제는 최고 연 3.05%, 1년제는 최고 연 2.95% 금리(세전)를 기대할 수 있다. 주니어Dream적금은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 가능하며 가입금액은 월 1000원 이상 30만원 이하로 자유롭게 불입하면 된다.

마케팅추진부 이강원 부장은 “주니어Dream적금은 첫 거래만 하더라도 0.80%p에 달하는 우대금가 제공돼 비교적 높은 금리 기대가 가능하다.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미성년자와 미성년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메리츠종금, '메리츠펀드마스터 랩(Wrap)' 출시

메리츠종금증권은 국내와 해외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메리츠펀드마스터랩(Wrap)'을 출시했다.

'메리츠펀드마스터랩(Wrap)'은 펀드 투자에 관심이 있지만 어떤 펀드를 언제 사야 하는지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전문가들이 직접 펀드를 고르고 운용하는 랩어카운트다.

이 랩 서비스는 메리츠종금증권의 리서치센터와 상품부서가 협업해 운용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리서치센터는 글로벌 경기와 시장전망에 따라 투자 유망한 자산과 국가 등을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산 배분 전략을 제시한다.

그리고 펀드 전문가들이 운용성과와 철학이 우수한 펀드를 선정해 투자하는 방식이다. 이후 시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 후 자산 리밸런싱을 통해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메리츠종금증권의 리서치센터는 이경수 센터장이 부임한 2016년 이후 국민연금 거래증권사 평가에 3년연속 1등급으로 선정이 되는 등 '차세대 리서치명가'로 자리매김했다.

최소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이며 적립식으로도 투자할 수 있다. 계약기간은 1년이나 중도해지가 가능하고, 해지 시 별도수수료가 없다는 점도 눈 여겨 볼만하다. 또 매 분기 운용보고서를 통해 현재 운용상태와 향후 운용 전략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 Sh수협은행, ‘쑥쑥 멤버십카드’ 출시

Sh수협은행은 영‧유아를 둔 부모을 위한 ‘쑥쑥 멤버십카드’를 신규 출시했다.

만 19세 이상 개인 회원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한 쑥쑥 멤버십카드는 키즈맘이 선호하는 7개 업종(마트, 외식, 쇼핑, 여가, 교육, 의료, 주유) 중 선택한 1개 업종에 대해 7% 청구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드로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3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수협은행은 이번 쑥쑥 멤버십카드 출시 기념으로 가입고객 대상 ‘5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내용은 키즈카페, 마트, 카페, 외식업종 등 대상 가맹점에서 결제시 50% 청구 할인(월 2회, 월 최대 1만원)을 받는다. 수협은행 VIP 연계 사이트에서 워터파크, 놀이공원, 문화, 공연 티켓 구매시 5% 청구할인(월 1회, 월 최대 3천원) 혜택도 있다.

수협은행 결제계좌 지정시 선착순 400명에 한해 캐릭터 ‘라온이’ 인형도 증정한다. 온라인 신규발급 및 정보동의를 하면 첫 거래시 연회비 100% 캐시백도 제공한다. Sh환영海공제 무료가입(골절수술·깁스치료비 보장) 혜택도 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쑥쑥 멤버십카드는 아이의 성장에 따라 늘어나는 육아비 부담을 줄이고,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한 상품이다”며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실속형 키즈맘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