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아 인스타그램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가수 이진아가 박진영에게 들은 깜짝 발언을 전했다. 

이진아는 SBS 'K팝스타4' 출연 당시 자신의 자작곡 '시간아 천천히'를 불러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날 심사위원 중 한 명이었던 박진영은 이진아에게 "망해도 좋다. 우리 회사로 데려가고 싶다. 내가 듣고싶다"라며 칭찬했다. 

이어 "누구한테 심사받고 '뭘 잘 하나, 못 하나' 이럴 단계가 아니다. 합격 버튼을 누르기 민망하다. 나는 내 음악을 하고, 유희열은 유희열의 음악을 하고, 진아 씨는 진아 씨의 음악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진아는 1991년생으로 올해 28세이다. 

이진아는 K팝 스타 시즌4 출신 싱어송라이터로 K팝 스타 출연 이전에 1집을 냈다.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했으며 피아니스트 신성진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