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스타2019 구글 부스에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로 게임을 체험 중인 관람객. 사진=황대영 기자

[이코노믹리뷰=황대영 기자] 지난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9가 열린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게이밍 디바이스 경쟁이 주목되고 있다.

LG전자는 지스타에서 역대 최대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관람객 몰이에 나선 반면, 삼성전자는 파트너사 지원으로 게이밍 디바이스 영역을 넓히고 있다.

LG전자는 LG V50S 씽큐, LG 듀얼스크린,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LG울트라기어 17 노트북 등 다양한 IT 디바이스를 전시했다. LG전자 부스에서 가장 많은 공간을 차지한 모바일 체험 존은 관람객들에게 LG 듀얼스크린의 높은 게임 몰입감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삼성전자는 직접적인 전시공간을 마련하지 않고 참가하는 기업과 파트너십으로 IT 디바이스를 지원했다. 삼성전자는 공식적인 파트너십을 맺은 펄어비스 부스에 100여대의 게이밍 모니터와 갤럭시노트10+ 5G, 갤럭시폴드 등을 제공했으며, 구글 부스에는 100여대의 갤럭시노트10+가 마련됐다.

이와 함께 지스타2019 메인스폰서인 슈퍼셀 부스에는 200여대의 갤럭시S10, 넷마블 부스에는 갤럭시S9 45대, IGG 부스에는 갤럭시노트10 10대 등이 시연 게이밍 디바이스로 마련됐다.

▲ 지스타2019 B2C관 펄어비스 부스에 검은사막 모바일 시연 디바이스로 마련된 삼성전자 갤럭시폴드. 사진=황대영 기자
▲ 지스타2019 B2C관 펄어비스 부스에서 검은사막 모바일 시연 디바이스로 마련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 시리즈. 사진=황대영 기자
▲ 지스타2019 B2C관 펄어비스 부스에서 이브온라인 시연 디바이스로 마련된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 사진=황대영 기자
▲ 지스타2019 LG전자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LG 듀얼스크린으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황대영 기자
▲ 지스타2019 LG전자 부스에서 처음 공개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38GL950G). 사진=황대영 기자
▲ 지스타2019 LG전자 부스에 마련된 LG 듀얼스크린 체험 공간. 사진=황대영 기자
▲ 지스타2019 LG전자 부스 내 고성능 노트북 LG 울트라기어17가 전시되고 있다. 사진=황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