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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닥터] 뉴 BMW X4 M40d,'펀 드라이빙' 위해 태어난 슈퍼 SAC

고출력·다목적 세그먼트의 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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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 X4 M40d.사진=BMW코리아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중형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ports Activity Coupe, SAC)는 BMW가 만드는 전매 특허 세그먼트다. 경쟁사들이 따르는 SUV와의 차별성을 강조, '펀 드라이빙'과 실용성을 모두 갖추겠다는 철학이 보인다.

그리고 프리미엄 SAC의 성장세에는 X4의 역할이 컸다. 2014년 출시한 X4 1세대는 출시 4년만에 글로벌 판매 20만대를 달성했고, 지난해 출시된 2세대 ‘뉴 X4 M40d’ 역시 동급 최고의 주행성능과 스포티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SAV 세그먼트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뉴 X4 M40d의 외관은 다소 독특하다. 특유의 그릴과 각진 외형을 통해 BMW의 정체성을 보이는 것은 여타 BMW 차량과 같다. 다만 높은 전고와 쿠페형 후면을 만들어 낸 점도 낮설다. 실용성과 스포티한 주행성을 모두 담기 위한 노력이다.

실제로도 온·오프로드를 모두 주파할 수 있는 주행 성능, 주행 안정성을 보장해주는 첨단 주행보조 기술 옵션들을 대거 갖췄다.

   
▲ 뉴 X4 M40d.사진=이코노믹리뷰 김덕호 기자

기자가 본 뉴 X4 M40d의 첫 인상은 탄탄한 근육을 갖은 이종격투기 선수와 같은 느낌이었다. 단정히 다듬은 듯하면서도 넘치는 힘을 내포하고 있을 듯한 다부진 인상이다.

이러한 인상은 주행에서도 나온다. 안정적인 저속 주행능력을 갖췄으면서도 공도에서는 폭발적인 힘으로 치고 나간다. 출력과 조향성이 압권이다. SAV로서의 운동성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이를 가능케 한 것은 새 모델에 적용된 파워트레인 덕분이다.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에서 뿜어져 나오는 326마력의 힘과 69.4kg·m의 최대토크는 본연의 역할을 다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9초 만에 도달할 정도로 힘이 좋다.

8단 스텝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장착한 탓에 패들 시프트에 손을 대는 일도 적다. 지면을 박차는 느낌은 BMW 스포츠 세단들의 질감과 비슷하고,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 BMW xDrive이 달렸기에 언덕과 오프로드 주파도 문제 없다.

   
▲ 뉴 X4 M40d.사진=BMW코리아

기능성을 강조한 실내 인테리어와 편의 사양도 눈에 띈다. 중앙에 10.25인치 터치스크린 모니터와 음성 제어 시스템을 기본 장착했고, 음향기의 성능도 좋다.   

한국 소비자를 위해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에 실시간 교통 정보와 주차 가능 지역 정보를 담아주기도 한다. 터치 기능과 모션 캡처 기능을 포함한 내비게이션 시스템, 전 좌석 공조장치 등 탑승자를 위한 배려도 충실히 담았다.

생각보다 넓은 실내 공간도 마련했다. 뉴 X4 M40d는 전장 4752mm, 전폭 1918mm, 휠베이스 2864mm이며 트렁크 용량은 기본 525리터, 최대 1430리터에 달한다.

가격대는 다소 아쉽다. 넘치는 힘과 스포티한 외관,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차량인 것은 분명하지만 '펀드라이빙'을 원한다면 동급 세단을 구매하는 것이 나을 듯 하다. 특유의 높은 개방감이 좋긴 하지만 9000만원대 SUV 차량들이 갖은 실용성을 따르기는 어렵다.

   
▲ 뉴 X4 M40d.사진=BMW코리아

김덕호 기자 pado@econovill.com

기사승인 2019.11.17  14:00:25

<경제를 리뷰, 미래를 본다 © 이코노믹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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