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방송화면 캡처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도끼가 주얼리 대금 미납으로 피소당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간 도끼가 방송에서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상반된 행동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도끼는 앞서 여러 프로그램에서 럭셔리 라이프를 공개했다. 

특히 도끼는 팬에게 '통 큰' 선물을 했던 일화를 전했다.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 김구라는 "도끼의 돈 자랑이 허세가 아니라 희망을 주는 거라고 말했는데"라고 묻자 도끼는 "나처럼 초등학교 졸업에, 키가 작은 사람도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국진은 공연을 보러 온 팬에게 용돈을 주는 이유에 대해 질문했다. 그러자 도끼는 "매년 내 생일에 콘서트를 열고 있다"며 생일이 같거나 앞뒤의 생일인 사람은 소중한 시간을 내서 온 사람들이기 때문에 콘서트 티켓 가격의 3배를 현장에서 준다고 전했다. 

도끼는 타 프로그램에서도 돈과 관련된 일화를 언급했다. 

도끼는 "30살부터 돈을 모을 계획이다. 30살까지는 2년 남았는데 하고 싶은 거 다 해보자는 생각"이라고 전했다. 

이어 "모으기도 나름 모은다. 매일 저금통에 5만원짜리 지폐를 넣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