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가 올해 하반기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가 멘토링을 진행했다.

세종대 취업지원처(대학일자리사업단)는 이달까지 두 달 간 7회에 걸쳐 교내 취업동아리를 대상으로 직무별 전·현직자 멘토링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직무별 동아리 각각의 수요를 조사한 뒤 희망일정이나 주제에 적합한 전·현직자를 초빙해 멘토링을 진행했다. 멘토들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는 부분 가운데 하나인 직무분석을 쉽게 설명하고 구체적으로 조언해줬다.

세종대 대학일자리사업단은 현재 상·하반기 직무별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 취업지원관이 직무별 팀을 맡아 학생 수요를 반영한 전문 취업코칭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