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78
ad79
ad74

정의선 부회장 “미래 모빌리티 개발 철학은 ‘인간 중심’”

美 모빌리티 이노베이터스 포럼에서 ‘혁신’ 강조

공유
   
▲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기조연설에서 ‘인간중심의 모빌리티 개발 철학’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그룹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7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모빌리티 이노베이터스 포럼(이하 MIF) 2019’에서 현대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개발 철학은 ‘인간 중심’이라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도시와 모빌리티, 인간을 위한 통찰력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스마트시티 자문단’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는 인류에 기여하는 혁신적인 도전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MLF'는 현대차그룹의 혁신 거점인 ‘현대 크래들(CRADLE)’ 주관으로 개최됐다. 글로벌 기업 경영자와 석학,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미래 모빌리티 방향성과 혁신 비즈니스 등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포럼은 글로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대담과 주제발표 외에도 참가자들 간 자발적인 협업을 모색하는 네트워킹 미팅이 이뤄졌다. 또 유망 스타트업들의 기술력을 홍보하는 스타트업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MIF 2019’에는 미래 혁신 분야의 전 세계 리더들이 대거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미국 도시개발 건축가로 잘 알려진 피터 캘도프를 비롯해 H2에너지 롤프 후버 회장, 우버 엘리배이트 에릭 앨리슨 총괄, 리막의 마테 리막 CEO, 그랩 후이링 탄 공동창업자 등이 패널 및 발표자로 참석했다.

   
▲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기조연설에서 ‘인간중심의 모빌리티 개발 철학’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그룹

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포럼 개막 기조연설에서 모빌리티의 과거와 현재를 재구성한 뒤 인간 중심 기반의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강조했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제가 대학원을 다녔던 95년 이후 샌프란시스코의 가장 큰 변화는 모빌리티가 소유에서 공유로 바뀌기 시작하는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했다는 것”이라며 “하지만 차량을 소유한다는 개념이 아직 사라지지 않았고 새로운 서비스들이 완전히 기존의 문제점들을 해결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차, 마이크로 스쿠터 등 혁신적인 이동수단 역시 땅 위를 다니는 또 다른 모빌리티에 불과하기 때문에 한정된 도로상황을 극복하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새로운 모빌리티를 수용할 수 있는 도시계획이 함께 실현되지 않는 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은 어려울 것”이라고 언급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저는 ‘인간을 위한 것이 아니라면 혁신적 모빌리티가 무슨 의미가 있는가’라는 생각을 갖게 됐다”며 “도시와 모빌리티는 그 시작부터 우리 인간을 위해 개발되고 발전돼 왔다. 그렇기에 현대자동차그룹은 보다 넓은 인문학적 관점에서 인간 중심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모빌리티를 연구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그 노력의 일환으로 현대차그룹이 ‘인간중심 스마트시티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스마트시티 자문단’을 구성하고 인간을 위한 통찰력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며 “자문단은 ▲포용적(Care)이고 ▲자아실현적(Enable)이며 ▲역동적(Vitalize) 도시구현이라는 인간중심의 미래 도시를 위한 세 가지 핵심 가치를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와 함께 2050년 미래 도시의 정책과 구조의 변화를 연구하는 '미래도시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덕호 기자 pado@econovill.com

기사승인 2019.11.08  10:47:47

<경제를 리뷰, 미래를 본다 © 이코노믹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덕호 기자 의 기사더보기



ad81
인기뉴스
ad73
SPONSORED
ad61
ad62

헤드라인

ad63

중요기사

default_side_ad1

최근 전문가칼럼

ER TUBE

1 2 3 4 5
item52
default_side_ad2
ad36

피플+

1 2 3
set_P1
1 2 3
item49
ad66
-->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ad57
default_setNet2
ad67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