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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뉴스] 아람코 사우디 IPO 절차 시작, 무자본 M&A·바이오주 불공정거래 감독 강화, 국토부 22개 차종 12만여대 제작결함에 '리콜', 서울시 '한남3구역' 시공사 입찰·선정 특별점검, 내년 반도체 수출 회복세 진입, 시진핑 美 아이오와 갈까, 한국 잠재성장률 3년 새 0.5%p 하락, 감세가 경제성장에 1.8배 효과적, 文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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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람코 사우디아라비아 IPO(기업공개) 절차 시작 

사우디아라비아가 3일(현지시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의 기업공개(IPO) 절차 개시를 공식 발표함. 이날 AP통신에 따르면, 사우디 자본시장청은 이날 성명을 내고 ‘CMA 이사회는 타다울 주식시장에 아람코를 등록하고 일부 주식 발행 신청을 승인한다“고 밝힘. 예상대로 오는 12월부터 사우디아라비아의 타다울 주식시장에서 아람코 주식이 거래될 것으로 보임. 

◆ 무자본 M&A·바이오주 불공정거래 감독 강화 

 3일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검찰과 자본시장의 ‘무자본 인수합병’(M&A)과 바이오·제약주 관련 불공정거래에 대한 합동 조사에 나선다고 밝힘. 금융당국은 무자본 M&A의 특성을 감안한 조사협력·점검방안을 마련해 체계적으로 대응하기로 함. M&A 관련 인수 주체, 인수자금, 담보 제공 등에 관한 허위공시 여부, 단기 차익실현 목적 시세조종이나 허위공시 여부 등이 주요 점검 사항. 또 이들 기관은 신약 개발기업의 임상 진행 경과 관련 주가 급등락에 따른 이상 매매를 집중 점검할 예정.

◆ 국토부, 22개 차종 12만여대 제작결함에 대해 '리콜'

3일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포르쉐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 혼다코리아, 모토로싸의 총 22개 차종 12만235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한다고 밝힘. 현대자동차 i30은 7만8729대가 에어백 제어장치(ACU)의 결함으로 차체 하단 부위에 충격 발생 시 운전석과 동승자석의 에어백이 펼쳐질 가능성이 확인됨. 팰리세이드 3만4861대는 에어백 고정 볼트 불량으로 커튼에어백이 불완전하게 전개되는 것으로 나타남. 해당 제작사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이나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알릴 예정.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음.

◆ 서울시 '한남3구역' 시공사 입찰·선정 특별점검  

서울시는 국토교통부·한국감정원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4일부터 15일까지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최근 경쟁이 과열되는 '한남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사 입찰·선정과정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힘. 한남3구역에 대한 합동점검반은 국토교통부·서울시·구청의 정비사업 공무원과 한국감정원, 변호사, 회계사, 건설 분야별 기술전문가들 관련 전문가로 구성되며 총 14명이 투입. 점검반은 11월 4일부터 1주간 서류점검을 실시하고, 11일부터 1주간 현장점검에 들어갈 예정.

◆ 산업硏 "내년 반도체 수출 회복세 진입"

3일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반도체 수출액은 714억달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4% 감소. 지난해 9월 사상 최고치 기록했던 반도체 수출은 올해 2월까지 가파르게 감소한 뒤 하락세가 진정돼 7월부터는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 수출 대상국별로는 올해 들어 최대 시장인 중국으로의 수출이 줄어든 반면 베트남 수출은 증가세를 보임. 내년 한국의 반도체 수출은 2017년 979억달러와 비슷하거나 그보다 웃돌것으로 낙관. 다만 미중 무역분쟁과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는 ‘변수’로 지목. 

◆ 시진핑, 美 아이오와 갈까 

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미·중 양국 협상 대표들의 논의가 잘 진행되고 있으며 시 주석과 미국에서 서명하고 싶다"고 밝힘. 이어 "현재 서명 장소에 대해서 논의하고 있으며 아이오와주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함. 이르면 2월에 열리는 미국 대선에서 아이오와주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중요한 장소'가 될 가능성이 높음. 

◆ OECD "한국 잠재성장률 3년 새 0.5%p 하락"

3일 OECD에 따르면, 내년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2.62%로 추산. 2017년 3.12%에서 2018년 2.95%, 올해 2.72%에 이어 3년 만에 0.5%포인트 떨어짐. 한국은 2008년부터 2017년까지 3%대 잠재성장률을 유지했으나 지난해부터 2%대로 주저앉은 뒤에도 지속적으로 하락. 민간에선 우리나라 잠재성장률 1% 시대가 멀지 않았다고 보고 있음. 지난 8월 현대경제연구원은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이 2021~2025년에는 2% 초반에 머물다 이후 1%대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한 바 있음. 

◆ 한경연, "감세가 정부지출보다 경제성장에 1.8배 효율적"

4일 한국경제연구원은 ‘감세승수 추정과 정책적 시사점’ 자료에서 세금을 줄여줄 때 국내총생산(GDP)가 얼마나 증가하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인 감세승수를 분석해 “세금을 줄여주는 것이 정부의 재정지출을 늘리는 것보다 경제성장에 효율적이다”고 밝힘. 한경연은 2013년 1분기에서 2019년 2분기 계절 조정자료를 기초로 재화와 용역구입 정부지출, 국세수입, GDP의 3개 변수로 감세승수를 추정함. 추정결과 감세승수는 기간평균 0.26, 4기 누적평균 1.02로 나타남. 이는 세금을 100원 깎아주면 연간 GDP가 102원 증가함을 뜻함. 

◆ 자동차 관세폭탄 피하나

3일(현지시간) 윌버 로스 미 상무장관이 한국과 일본, 유럽연합 자동차업계와 좋은 얘기를 나눴다면서 트럼프 행정부가 이번달말 수입차에 관세를 부과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다는 입장을 내놓음.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로스 장관은 이 같은 내용을 이날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 밝힘. 미 상무부는 지난 2월 백악관에 수입 자동차·부품에 따른 안보위협을 조사한 보고서를 제출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월 이에 대한 결정을 한 차례 연기한 바 있음. 

◆ 문 대통령,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 

문 대통령은 3일 아세안+3(한중일) 관련 정상회의와 동아시아 정상회의 참석차 태국 방문. 청와대에 따르면, 현재 추진중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주요 성과는 ▲신도시 건설, 수자원,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마트시티 협력사업 구체화, ▲미래기술 표준 협력을 위한 표준화 공동연구센터 설립, ▲ 문화산업 교류·콘텐츠 산업협력 확대 등. 

신진영 기자 yoora29@econovill.com

기사승인 2019.11.04  07: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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