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방송화면 캡처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허지웅 집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는 허지웅 집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평소 깔끔하기로 유명한 허지웅은 집안 내부 촬영을 위해 제작진이 설치한 카메라까지 들어 올리며 먼지 청소를 꼼꼼하게 했다. 

이어 수많은 피규어를 하나하나 솔로 닦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을 본 김제동 씨 어머니는 "와 이카노"라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허지웅 집청소는 끊임 없었다. 정전기를 이용한 먼지털이를 가져와 청소를 끊임없이 했다. 

마지막으로 과산화수소를 꺼내 바닥 찌든 때를 제거했다. 

허지웅 씨 어머니는 "병적이네요. 병적"이라고 말했고, 한혜진도 "저런 분은 처음 본다"고 반응했다. 

허지웅 씨 어머니는 "아들이 결벽증이 있다고 전에도 그랬거든요"라며 "근데 저 정도인 줄은 몰랐다"라고 설명했다. 

연예계 대표 깔끔남으로 알려진 서장훈도 허지웅의 청소 모습을 보고 놀라워했다 .

서장훈은 "허지웅 씨랑 저랑 다른 게 허지웅 씨는 집안에 엄청나게 뭘 많이 뒀잖아요. 근데 저는 그게 싫어서 아무 것도 없어요. 없으면 치울 일이 훨씬 줄어들어요"라며 "허지웅 씨는 엄청 많이 두고 그걸 다 닦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