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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차리그] DX530 굴착기, 집채만한 동체… 6톤 흙도 한 삽

두산인프라코어 DX530, 385마력의 힘·굴착반경 1.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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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X530LC. 사진=두산인프라코어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우리나라 건설중장비의 역사는 1937년 설립된 조선기계제작소에서 시작한다. 해방 이후 신진자동차, 대우그룹에 인수되면서 사업 영역을 넓혔고, 건설중장비, 산업차량, 엔진, 방위산업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군을 양산하고 있다.

굴착기 산업은 1985년 대우중공이 출시한 최초의 고유 모델 굴착기 'SOLAR'에서 전환기를 맞았다. 이후 독일 만(MAN), 노르웨이 목시 엔지니어링과의 협업 및 M&A를 통해 발전의 계기를 만들었고, 두산인프라코어로 이어지며 도약하고 있다.

DX530LC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두산인프라코어 굴착기 중 가장 거대한 동체를 갖은 모델이다. 장비중량만 53.3톤에 달하고, 한 번에 퍼 올릴 수 있는 흙의 무게도 최대 6.2톤에 이를 정도로 강력한 힘을 보인다. 굴삭반경 1.2m미터, 최대 견인력 38.8톤, 최대 등판각도 35도의 제원을 자랑한다.

   
▲ DX530LC. 사진=두산인프라코어

파워트레인에는 스카니아의 ‘DC13’ 디젤 엔진을 달았다. 13리터급 배기량, 385마력의 힘을 내는 강력한 엔진이다. 중장비에 요구되는 가장 높은 배기규제(Tier-4 Final)를 만족하는 것은 물론 DPF 필터가 없는 후처리 시스템(EGR+SCR)을 구현했다. DPF 필터 교체가 없기에 운용비 절감도 기대할 수 있다. 

건설 및 중장비 작업의 특성을 반영해 자동엔진정지와 스마트 파워컨트롤 기능을 추가한 것도 특징이다. 작업을 일정시간 중지할 경우 엔진이 자동으로 정지되고, 엔진의 RPM(분당 회전수)과 펌프의 토크(엔진 회전력)도 자동 제어된다. 기존 모델 대비 연료 효율성이 높다.

이외에도 전자제어 펌프를 장착, 장비의 유압 컨트롤 능력을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보다 높은 작업성능과 움직임을 구현할 수 있다.

   
▲ DX530LC. 사진=두산인프라코어

작업 능률을 올리기 위한 내부 디자인도 특징이다. 통합 조작 스위치를 달아 기기의 동작을 컨트롤 할 수 있고, 후방카메라와 우측카메라를 통해 전 후방을 두루 살펴볼 수 있다. 

다기능 서스펜션 시트는 장비의 진동을 흡수한다. 또 요추받침, 열선 등은 작업자의 편의를 더한다. 대부분의 장비 작동 정보는 전방에 달린 다기능 LCD 모니터로 확인할 수 있다.

   
▲ 두산 커넥트 앱 화면. 사진=두산인프라코어

미래 모빌리티의 요소를 담기 위해 두산인프라코어의 텔레매틱스 기술 두산커넥트를 장착한 것도 특징이다. 장비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고, 인근의 위험 요소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장비의 위치 정보는 물론 가동 현황, 엔진과 유압 계통의 주요 부품 상태, 잔여 연료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장비 관리 이력 조회 ▲일간·주간별 연료 소모량 조회 등의 분석도 가능하다.

또 두산인프라코어는 DX530LC를 구매한 고객들에게 두산커넥트로 수집된 정보를 분석해 월 단위로 장비 운영 보고서를 제공한다. 고객들은 보고서에 담긴 장비의 사용 모드별 가동시간, 필터와 오일 등 소모품 교환 시점, 연료 소모량 및 연비 등의 정보를 받아보게 된다.

한편 DX530LC의 강력한 힘과 탄탄한 동체는 철스크랩, 폐기물 처리용 옵션을 장착한 파생형 모델의 탄생을 낳았다. 보다 강력한 하부 주행체를 장착하고, 하나의 관절(END 암)을 추가한 형태다. 이를 통해 작업 각도와 최소 반경을 좁혔고, 수직 작업이 가능케 됐다. 기존 제품 대비 전고가 높고, 캐빈 높이가 낮아 안전하면서도 피로감 낮은 작업 환경을 만들었다.

   
▲ DX530LC. 사진=두산인프라코어
   
▲ DX530LC. 사진=두산인프라코어
   
▲ DX530LC. 사진=두산인프라코어

김덕호 기자 pado@econovill.com

기사승인 2019.10.18  17:21:38

<경제를 리뷰, 미래를 본다 © 이코노믹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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