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역세권 입지는 부동산 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지하철이나 도시철도 등을 이용하기 편리한 교통환경으로 인해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아 프리미엄이 형성되기 쉽기 때문이다.

실제로 역세귄 입지의 오피스텔은 분양시장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11월 신분당선 판교역 역세권 오피스텔로 주목받았던 '힐스테이트 판교역'의 경우 청약에 3만1323명이 몰렸다.

역세권 오피스텔의 인기는 프리미엄 형성으로 나타나고 있다.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의하면 9호선 마곡나루역과 인접한 역세권 오피스텔인 '마곡나루역 보타닉 푸르지오시티' 전용 32㎡의 경우 2017년 입주 당시 2억6000만원에 거래되었으나, 올해 4월에는 3억5000만원, 9월에도 3억4493만원에 거래되며 800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역세권 오피스텔은 직장인 수요층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환승역 인근에 위치한 오피스텔의 경우 인기는 더욱 높다.

이러한 역세권 오피스텔의 인기로 인해 2, 6호선 환승역세권 입지에 한강조망 가능한 오피스텔이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들어서는 '합정역 스퀘어 리버뷰'는 2호선과 6호선 '더블역세권'이며, 업무지구인 CBD(도심), YBD(여의도)와 최근 방송을 중심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DMC(디지털미디어시티)로 빠르게 이동 가능해 직장인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여의도역까지 3정거장, 시청역 기준 도심권으로 6정거장, 종로3가역까지 8정거장이면 접근 가능하다. DMC도 4정거장에 닿을 수 있다. 10분대에 서울 주요 업무지구에 도달할 수 있으며, 양화대교와 강변북로로 진입하기 용이해 최적의 입지로 꼽히고 있다.

'합정역 스퀘어 리버뷰'는 양화대교와 양화진공원이 인근에 위치해 쾌적환 생활환경과 한강조망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뒤편으로 망리단길 상권이 위치해 있고, 인근에 메세나폴리스, 딜라이트 스퀘어 등 대형 쇼핑몰 시설이 위치해 있다.

영구 한강 조망 프리미엄 '합정역 스퀘어 리버뷰'는 지하 2층 ~ 지상 20층, 총 144실 규모, 전용 18 ~ 28㎡의 다채로운 평면으로 구성되며 모든 호실을 복층으로 설계해 넓은 공간을 제공할 전망이다.

'합정역 스퀘어 리버뷰'는 10월 중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용산구 일원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