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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뉴스]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 한도액 20조 넘어서, 일본 WTO 양자협의 응하기로, 코스피 최근 11거래일 연속 상승 박스권 탈피 하나, 유류세 인하 혜택 종료 기름값 한달째 상승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돼지고기 가격 줄인상, 25일 하나은행 DLF 만기 도래, 독일 '통일세' 폐지...경기부양 나서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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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WTO 양자협의 응하기로 

한국이 세계무역기구(WTO)에 일본 수출규제 조치 제소한 것과 관련해, 20일 일본 측이 한국과의 양자 협의에 응한다는 방침을 표명. 이날 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 접우가 요청한 세계무역기구 분쟁해결 절차에 따른 양자협의 수락 의사를 주제네바대표부를 통해 서한으로 통보해왔다"고 밝힘. 일본의 수출 규제로 촉발된 한-일 갈등 국면이 새로운 분기점을 맞을지 주목됨. 그러나 WTO 제소에 따른 일상적인 절차이므로 여기에 응하는 것만으로 양국의 이번 갈등이 해결될 것으로 보는 것은 이르다는 분석. 

◆ '1%대'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 한도액 20조 넘어서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이란 기존 주택담보대출(주담대)를 최대 5억원 한도로 10~30년 만기, 연 1.85~2.1%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정책 상품. 22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안심대출 누적 신청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금액 약 20조5000억원으로 집계. 0.1%포인트 더 낮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접수에만 14만9458건이 몰림.   

◆ 유류세 인하 혜택 종료 후, 기름값 한달째 상승세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9월 셋째주 주유수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5.6원 상승한 1529.1원/ℓ, 경유 판매가격은 4.5원 오른 1379.5원/ℓ. 휘발유 판매가격은 8월 4주 1494.0원/ℓ이후 계속 오름세. 8월 말 유류세 인하 종료와 함께 알뜰주유소의 기름값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지원책도 중단되면서 상승세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됨. 9월 둘째 주부터는 상승폭이 줄어들고 있는 모습.    

◆ 한경연, 작년 근로자 평균 연봉 3634만원 

22일 한국경제연구원이 고용노동부의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전체 임금근로자 1544만명의 평균 연봉은 3634만원으로 2017년 3457만원보다 4.6% 오른 159만원으로 집계. 평균 연봉 인상률은 3분위가 10.4%로 가장 높았고, 2분위(10.3%) 4분위(7.0%) 등의 순으로 저소득 집단의 임금상승률이 높음.

◆ 코스피 최근 11거래일 연속 상승...박스권 탈피 하나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일 코스피지수는 11.17포인트(0.54%) 오른 2091.52에 마감. 지난 17일~18일(현지시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통화정책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FFR) 0.25%포인트 인하. 국내 증권업계는 연준이 2020년 말까지 장기간 금리동결 기조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 10월 예정 FOMC까지 금리 인하 이유로 언급된 유럽·중국의 경기부진, 무역분쟁 및 브렉시트 불확실성, 낮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 내달 10일부터 제3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 접수가 내달 10~15일 진행 예정.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인터넷전문은행 신규인가 신청희망 기업에 오는 10월 4일까지 종합 컨설팅 서비스 제공할 계획. 인가절차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신청희망 기업의 준비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지원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돼지고기 가격 줄인상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 영향으로 돼지고기 가격이 줄인상. 돼지고기 경매량이 절반 이상 줄면서 수급이 불안해졌고, 일부 도매상들의 매점매석 움직임까지 나타나면서 도매가 크게 오름.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ASF가 첫 발생한 17일 돼지 지육값은 1kg당 평균 5838원, 전날 대비 32.6% 오름. 연천에서 ASF가 발생한 18일엔 6201원 기록, 올해 처음으로 6000원대 넘김. 

◆ 독일 '통일세' 폐지...경기부양 나서기로 

지난달 12일(현지시간) 올라프 숄츠 독일 재무장관이 '통일세' 폐지하기로 하자 이후의 후폭풍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음. 유럽 최대의 경제대국 독일의 경기 침체 우려로, 경기 부양에 나서야 한다는 압박에 독일 정부가 서서히 반응하는 모양새. 지난해 기준 독일의 통일세 규모는 약 189억유로(약 25조1370억원). 통일세는 독일 통일 이후 동독과 서독 간 경제 격차를 메우기 위해 1991년 7월1일부터 도입. 일정 수준 이상의 소득세, 법인세에 대해 5.5%가 부과. 독일 내 언론에서 통일세 폐지로 독일의 소비 및 투자 심리가 살아나 경기 부양에 도움이 될지 관심이 모이는 중.

◆ 25일 하나은행 DLF 만기 도래

22일 금융감독원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의 '메리츠 금리 연계 AC형 리자드' DLF 상품의 만기가 25일부터 도래. 이 상품은 미국의 이자율스와프(CMS) 5년물 금리와 영국 CMS 7년물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데 두 금리 중 어느 하나라도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손실이 나는 구조. 25일 만기상품의 경우 20일자 금리를 기준으로 수익률이 –46.4%. 사실상 반토막이 난 셈. 금감원은 조만간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다음 달 말 분쟁조정위원회를 열 방침. 

신진영 기자 yoora29@econovill.com

기사승인 2019.09.23  07: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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