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보트럭이 31번째 서비스 거점인 천안사업소를 19일 개소했다. 사진=볼보트럭코리아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볼보트럭코리아가 31번째 서비스 거점인 천안사업소를 지난 19일 개소했다.

천안사업소의개소는 증가하는 고객의 정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논산-천안고속도로 천안 방향 남풍세 나들목 인근과 1번 및 43번 국도가 만나는 접점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스웨덴 볼보트럭 본사의 표준 규격에 맞는 건물과 설비로 설계된 볼보트럭 천안사업소는 일반수리 뿐만 아니라 판금 및 도장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총 13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365일 24시간 운영 긴급 출동 서비스도 제공된다.

페르-에릭 린스트룀 볼보트럭 인터내셔널 사장은 “볼보트럭의 서비스센터는 31곳 모두 볼보트럭 본사 기준의 서비스로 볼보트럭 만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글로벌 기준의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도록 본사차원의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볼보트럭은 천안사업소를 포함해 국내 총 31개의 서비스 거점을 구축하고 있다. 이는 국내 수입 상용차 업계 최대 수준의 서비스 네트워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