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SK텔레콤의 음악 플랫폼 플로가 미스틱스토리와 함께 오리지널 콘텐츠 ‘스튜디오 음악당’을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스튜디오 음악당은 보다 폭 넓은 취향의 음악과 아티스트를 소개하려는 취지로 기획된 오리지널 콘텐츠라는 설명이다. 플레이리스트와 플로가 콘텐츠 총괄 기획과 제작지원을 맡았다. 미스틱스토리가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고 SK브로드밴드 채널 B tv를 통해 방송된다.

▲ SK텔레콤 플로, 오리지널 콘텐츠 ‘스튜디오 음악당’ 론칭. 출처=플로

녹음실에서 풀어나가는 깊이 있는 음악 토크와 높은 퀄리티의 라이브 클립으로 구성되며 9월 2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약 60분간 방송된다.

플로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의 최소정 전략기획그룹장은 "플로가 사용자의 취향을 기반으로 음악을 듣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듯, 스튜디오 음악당이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취향을 시청자에게 소개함으로써 새로운 음악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