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이가영 기자] 티웨이항공은 자사의 글로벌 대학생 서포터즈 ‘베스티 프렌즈(Best’ Friends)’ 2기 학생들이 일일 조종사 체험의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전했다. 

▲ 티웨이항공은 최근 글로벌 대학생 서포터즈 '베스티 프렌즈'를 초청해 일일 조종사 체험을 진행했다. 출처=티웨이항공

베스티 프렌즈는 외국인 대학생 1명과 한국인 대학생 2명이 한 팀을 이뤄 글로벌 마케터 역할을 수행하는 서포터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항공업계 최초로 글로벌 서포터즈 운영을 시작했다. 이어 올해 7월 발대식을 통해 선발된 2기 멤버들이 티웨이항공만의 서비스와 캠페인을 알리는 바이럴 콘텐츠 제작 미션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티웨이항공 본사를 방문해 일일 멘토링과 훈련시설 견학을 실시했다. 

현직에서 근무하고 있는 조종사가 기업 소개, 항공산업 및 조종사라는 직업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해주는 멘토링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들은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항공 조종사 직업에 대해 많은 질의응답을 이어가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들은 김포공항 항공훈련센터에 위치한 CAE사를 방문해 티웨이항공이 운영하고 있는 보잉 737-800 기종의 모의비행훈련장치(SIM)에 직접 탑승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항공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베스티 프렌즈에게 제공해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재미있게 풀어가도록 할 예정”이라며 “국내외 대학생 친구들의 신선하고 젊은 컨텐츠 제작으로 차별화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베스티 프렌즈의 체험은 티웨이항공의 서비스와 캠페인 등 다양한 정보가 소개되는 베스티 프렌즈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 추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