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EO들, 주주가치 제고가 최고의 목적이 아니다 선언

- 미국 200대 기업의 이익을 대변하는 경제단체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이 성명을 발표하고 기업의 목적은 주주 이익 향상이 아니라고 밝혀

- 그간 기업들은 가장 중요한 목적이 주주들을 위해서 이익을 최대화하고 이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라는 자유주의 경제학의 이론을 신봉해와

- 새로운 기업의 목적은 직원들에게 투자하고 고객들에게 가치를 전달하며 협력업체들에게 윤리적으로 대하고 지역사회를 지지하는 것이라고

 

2. 백악관, 급여세 감세한다는 소문 일축해

- 워싱턴포스트지는 경기침체에 대한 공포가 확대되는 가운데 이를 막기 위해서 급여세(payroll tax)를 감세하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해

- 백악관의 한 관계자는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감세안들이 고려되고는 있지만, 급여세를 감세하는 것은 현재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반박해

- 감세안 고려 보도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경기침체에 대한 언론 보도에 반박하면서 미국 경제는 강하다며 연방은행을 공격한 데 이어 나온 것

 

3. 제프리 엡스테인, 자살 이틀 전 유언장을 작성한 것으로

-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수감됐다 자살한 제프리 엡스테인이 교도소에 수감 중 자살 이틀 전에 유언장을 작성해서 사인한 것으로 나타나

- 엡스테인의 재산은 약 5억7700만 달러로 추산되는데 이중 5600만 달러는 현금, 1400만 달러가 채권 등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져

- 유언장에 엡스테인의 재산을 물려받는 인물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는데 법원의 서류에 따르면 남자형제 마크가 유일한 혈육으로 기재돼

 

4. 중국 제품에 대한 관세로 미국 가정 평균 1,000달러 더 지불

- JP모건 체이스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으로 인한 관세 인상으로 평균적인 미국 가정은 연간 1,000달러를 물품을 구입하는데 지불하게 된다고 밝혀

- 중국에서 수입되는 제품에 대한 10% 관세 추가로 인해 평균적으로 400달러, 9월부터 새롭게 관세가 부과됨으로 인해 600달러가 비용에 추가된다고

- 이는 지난 2017년 트럼프 정부가 실시한 세금 감면으로 인해 가정 평균당 약 1,300달러의 세제 혜택을 본 효과가 대부분 상쇄된다고 보고서에서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