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수진 인스타그램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이동국과 이수진 부부가 변함없는 애정을 보였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꾸기랑찌니 #1998년 #20년째 #영원히 #멋지게 #쿨하게 #지금처럼 #친구처럼#연인처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동국, 이수진 부부는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웃고있다.

특히 이동국과 이수진의 훈훈한 비주얼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도 이동국과 이수진 부부는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수진은 자신의 내조비결에 대해 "경기로 낙담한 이동국을 위해 최면요법을 썼다"며 "하지만 최면요법은 효과를 보지 못해 심리 치료사를 찾아가 도움을 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심리치료 역시 별 도움이 되지 못했다. 결국 이동국은 자신이 골 넣었던 장면을 다시 시청하는 것으로 슬럼프를 극복하더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이수진은 "이동국이 가장 힘들었을 때 '우리 지금 영화 찍고 있다고 생각하자'고 말하며 위로했다"며 "이동국의 경기는 늘 경기장에서 보는 편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