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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토어, 수수료 인하 효과 가시화…게임 거래액 1.7배↑

인기 게임 다수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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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원스토어의 지난해 수수료 인하 정책이 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원스토어는 올해 2분기 원스토어 유료 구매자수와 게임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배, 1.7배 늘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 인해 월평균 매출이 상승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도 대폭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 원스토어의 2분기 성과가 전년 동기 대비 크게 늘었다. 출처=원스토어

원스토어의 대작 게임 타이틀 거래액은 30% 이상 늘었고 동영상 서비스 앱, 채팅 앱 등의 게임 외 앱 거래액도 2.3배 증가했다. 

원스토어는 지난해 7월 4일 앱마켓 수수료를 기존 30%에서 20%로 낮췄다. 자체 결제 시스템을 적용할 경우 수수료를 최대 5%까지 낮출 수 있도록 했다. 

앱 분석업체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원스토어의 게임 거래액이 애플의 앱스토어를 추월했다. 올해 5월에는 게임과 앱 거래액 포함된 앱 마켓 시장 점유율에서 원스토어가 애플 앱스토어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지난 1년 간 수수료 인하로 인해 원스토어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거래액이 큰 폭으로 증가해 수수료 하락을 상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책 발표 이후 대작 게임이 연이어 원스토어에 입점한 점이 실적 호조에 큰 영향을 줬다. 피파온라인4M, 삼국지M, 신명, 오크, 검은강호, 강림:망령인도자, 왕이되는자, 궁수의전설, 아르카 등이 입점했다. 최근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로한M도 원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다만 아직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국내 유력 게임사들의 인기 타이틀 입점은 숙제로 남아있다. 

고객 혜택을 강화한 점도 고객 결제를 부추겼다. 원스토어는 통신사 멤버십 할인을 통신 3사로 확대했고 다양한 쿠폰과 캐쉬백 등 할인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원스토어는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방침이다. 국내 개발사들이 해외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활로를 모색하고 해외 개발사들의 국내 진출을 돕겠다는 계획이다. 

그 예로 삼성 갤럭시 스토어와의 협력 범위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6월엔 유니티테크놀로지스의 UDP 참여를 통해 하나의 빌드로 세계 여러 나라의 게임이 원스토어에 자동 출시되는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원스토어에 입점한 게임들이 해외에서도 쉽게 출시될 수 있도록 해외 통신사 및 단말 제조사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구체화하고 있다.

원스토어 이재환 대표는 “개발사에게 더 많은 수익을 배분하면서 고객들에게도 혜택을 확대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개발사와 고객들이 적극 호응해주신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앞으로도 선순환이 지속 확장될 수 있도록 원스토어의 성장을 넘어 상생이라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전현수 기자 hyunsu@econovill.com

기사승인 2019.07.12  10:36:24

<경제를 리뷰, 미래를 본다 © 이코노믹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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