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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슈] 한일 양자협의 日국장급은 '참석 거절', 6월 은행 가계대출 '2금융권' 감소세 전환, 심야 동승하는 '반반택시' 나온다, “화웨이 자체 OS, 3년 뒤 점유율 6%로 늘어”, 현대차 SUV '베뉴' 출시…"밀레니얼 겨냥했다", 한화시스템 하늘 나는 '에어택시'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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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양자협의 日국장급은 '참석 거절'

한국과 일본 정부가 오는 12일 일본 도쿄에서 한일 전략물자 통제 담당 실무자 간 양자협의를 진행하기로 함. 1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번 양자협의에는 산업부 무역안보과장과 동북아통상과장, 주일 한국대사관 상무관 등 5인이 참석하고 일본에서는 경제산업성 안전보장무역관리과장 등 5인이 나오기로 함. 앞서 일본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생산에 필요한 핵심 소재·부품 3개에 대한 수출을 규제함. 이에 산업부는 수출통제 당국 간 정보교환 및 협의를 지난 2일 요청한 바 있음. 이후 다음 날인 3일 협의 내용을 송부하는 과정에서 재차 협의를 요청. 일본 측은 우리 정부의 양자협의 요청에 대한 즉각적인 대답을 피해왔음. 이번 양자협의의 성격에 대해서도 일본 측은 협의가 아닌 '실무급 설명회'라고 주장. 일본이 의도적으로 양자협의 격을 낮추려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

◆6월 은행 가계대출 '2금융권' 감소세 전환

11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6월중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6월중 전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 규모는 5조2000억원. 이는 전년 동월(6조2000억원) 대비 1조원 감소했고 전월(5조9000억원)보다 7000억원 축소. 금융권 가계대출 잔액은 올해 1월 사상 처음으로 감소(-4000억원)한 뒤 2월 1조3000억원 증가세로 돌아섰고 3월에도 1조원 늘어나는데 그침. 제2금융권의 가계대출 잔액은 3개월만에 감소세로 전환. 제2금융권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4개월 연속 감소하다 4월부터 5월까지 다시 오름세를 보인 바 있음. 제2금융권 주담대 잔액은 1조3000억원 줄었음. 6월부터 관리지표로 도입된 DSR의 영향.

◆심야 동승하는 '반반택시' 나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ICT 규제 샌드박스 사업 지정을 위해 열린 '제4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에서 이동경로가 유사한 승객들이 자발적으로 요금을 나눠 내도록 중개해주는 일명 '반반택시' 앱 사용을 심야시간대인 밤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승인 결정. 이동경로가 유사한 승객들(2인)의 자발적인 의사에 따른 택시동승 구간이 70%이상일 경우 앱으로 중개해주는 서비스임. 규제 샌드박스 문턱을 넘은 첫 '모빌리티' 사례로 승차난 해소·이용자 택시비 절감·택시기사 수입 증대 등이 기대되고 있음.

◆“화웨이 자체 OS, 3년 뒤 점유율 6%로 늘어”

11일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미국이 화웨이 제재를 지속하면, 올해 훙멍 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1090만대 출시돼 전체 스마트폰 OS시장에서 0.3%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 화웨이는 올해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P40’ 시리즈에서 훙멍 OS를 먼저 탑재할 방침. 앞서 화웨이는 미·중 무역 분쟁으로 안드로이드를 스마트폰에 사용하지 못하게 되면서, 그 대안으로 훙멍을 개발. 훙멍은 이르면 오는 8월 9일 중국 관둥성 둥관에서 열리는 개발자대회에서 공개될 가능성. SA는 이후 훙멍 OS 점유율이 2020년 2.2%로 올라가고, 3년 뒤인 2022년에는 6.0%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함.

◆현대차 SUV '베뉴' 출시…"밀레니얼 겨냥했다"

현대차는 11일 경기도 용인시 더카핑에서 현대차 관계자와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밀레니얼 세대의 혼라이프' SUV 베뉴 공식 출시. 현대차는 최신 디자인 스타일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엔트리 SUV 베뉴를 통해 세련되면서도 실용적인 삶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했다고 밝힘. 현대차는 베뉴를 통해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튜익스(TUIX) 상품을 운영, 커스터마이징(고객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 현대차는 베뉴의 연간 기준 판매 목표를 1만5000대로 잡고 엔트리카 시장을 본격 공략할 계획.

◆한화시스템, 하늘 나는 '에어택시' 시장 진출

한화시스템은 해외 선도 PAV(Personal Air Vehicle) 기업 미국 K4 에어로노틱스(K4 Aeronautics)에 2500만달러(약 295억원)를 투자한다고 11일 밝힘.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K4 에어로노틱스는 고효율 저소음 PAV를 구현할 다수 특허를 갖고 있음.  전기 추진식 PAV 제품 개발에 기반이 될 기술 라이선스도 보유. 한화시스템은 이번 투자로 K4 에어로노틱스 일정 지분을 확보하고 미국 시장을 공략할 PAV 개발에 참여하고 향후 점진적으로 투자를 확대할 계획. PAV는 차량 증가로 교통체증과 인프라 확충 한계, 대기오염과 소음 등 환경 이슈를 극복할 새로운 운송 수단으로 부각되고 있음.

정다희 기자 jdh23@econovill.com

기사승인 2019.07.11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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