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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글로벌뉴스] 한국 내년부터 인구 감소, 세계인구 2100년 109억명 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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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유엔 경제사회국(DESA)

[이코노믹리뷰=홍석윤 기자] 유엔 경제사회국(DESA)이 17일(현지시간) 발표한 '2019 세계인구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인구가 올해 77억명에서 2100년 109억명에 도달한 이후 증가율이 0.1%에도 미치지 못해, 인류의 현대 역사상 처음으로 인구 증가세가 멈출 것이라고 전망했다.

1950년부터 현재까지 세계인구는 연 평균 1~2%씩 증가해 왔지만 세기말 또는 2100년에는 증가세가 중단될 것이라는 것이다. 

지역별로는 아시아 경우 인구가 2020년 46억명에서 2055년 53억명을 기록했다가 이후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우리나라와 일본은 더 이른 2020년부터 인구가 감소된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중국은 2031년에 인구 수가 정점을 찍은 뒤 내리막에 접어든다. 인도는 2059년에 17억명으로 정점을 기록하고, 인도네시아는 2067년까지 인구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유럽 인구는 2021년 7억4800만명으로 정점을 기록하고,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은 2037년 유럽 인구를 넘어서서 2058년에 7억6800만명으로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2100년 '10대 인구국'은 1위 인도를 비롯해 중국, 나이지리아, 미국, 파키스탄, 민주콩고공화국, 인도네시아,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이집트 순이다.

보고서는 2020~2100년 기간동안 약 90개국이 인구감소를 겪을 것으로 예상했다. 유럽에서는 48개국 중 31개국이,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지역에서는 50개국 중 약 절반이 인구감소를 겪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인구 감소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고령화와 출산율 감소로, 전 세계 출산율은 현재 가임 여성 1인당 2.5명에서 2027년 2.1명으로 낮아지고, 2100년에는 1.9명으로 감소한다.

세계인구 나이 중간값은 1950년에는 24세였지만, 현재는 31세이고, 2100년에는 42세가 된다. 2020~2100년 기간동안 80세 이상 인구는 1억4600만명에서 8억8100만명으로 증가한다.

2073년에는 인류 역사상 최초로 65세 이상 인구가 15세 이하 인구보다 많아지게 될 전망이다.

   
   
▲ 출처= 유엔 경제사회국(DESA)

[미국]
■ 에어쇼 첫날 주문 ‘보잉 0대 vs. 에어버스 123대’

-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이 ‘2019 파리 에어쇼’ 첫날 한 대의 신규 주문도 받지 못했다고 블룸버그통신 등이 17일(현지시간) 보도.

- 반면 경쟁사인 유럽 항공기 제조업체 에어버스는 총 123대를 계약해 금액으로는 130억달러(15조 4400억원)의 수주를 올렸다고.

- 전 세계 항공사에 수백 대의 항공기를 임대하는 에어 리스(Air Lease)가 ‘A321XLR’을 포함한 에어버스 항공기 100대(110억달러 상당)를 구매하기로 계약했고, 버진애틀랜틱(Virgin Atlantic)항공은 ‘A330neo’ 14대를 주문.

- 기욤 포리 에어버스 최고경영자(CEO)는 “주문 대수가 더 늘어날 여지가 있다”면서 “경쟁사에 대항하는 매우 강한 수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고 말해.

- 그러나 데니스 뮬렌버그 보잉 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에어쇼는 주문에 관한 것이 아니라, 보잉이 운항 금지된 737 맥스를 다시 이륙시키기 위한 과정을 진행하고 있음을 소비자와 공급업체들에게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해.

■ MIT, 시각·촉각으로 물체 식별·학습하는 AI 개발

- 미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진이 시각 및 촉각을 통한 정보로 물체를 식별하고 학습할 수 있는 인공지능 개발에 성공했다고 MIT 뉴스가 17일(현지시간) 발표.

- MIT의 컴퓨터과학 인공지능연구소(CSAIL)는 겔사이트(GelSight)라고 불리는 촉각 센서를 이용해 데이터를 모으고 물체를 만져 사물을 식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성공했다고.

- 연구팀은 쿠카(KUKA)라는 로봇팔이 200개에 가까운 다양한 물체들을 1만 2000차례에 걸쳐 만지게 하고 만지는 모습을 비디오로 촬영해 시각과 촉각을 결합시킨 300만개가 넘는 데이타세트를 만들어내.

- 인공지능은 이 데이터세트와 머신러닝을 이용해 시각과 촉각 간의 상호작용을 이해하도록 하고, 이를 통해 평탄한 표면과 날카로운 모서리의 촉각을 느낄 수 있게 한다고.

- 연구팀은 인공지능이 더 많은 물체들을 인식하고 사물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데이터세트 정보를 계속 업데이트하며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유럽]
■ 경매업체 소더비, 프랑스 미디어 재벌이 4.4조원에 인수 

- 프랑스의 다국적 통신회사 알티스의 설립자이자 대표인 파트리크 드라히 회장이 영국의 세계적인 경매 기업 소더비(Sotheby’s)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17일(현지시간) 보도.

- 이에 따라 열성적인 예술품 수집가로도 잘 알려져 있는 드라히 회장은 소더비의 경쟁사인 크리스티(Christie’s)의 주요 지분을 보유한 프랑수아 앙리 피노 케어링 그룹 회장과 경매 시장을 양분하게 돼.

- 소더비는 드라히 회장이 이번 인수를 위해 설립한 비드페어(BidFair)를 통해 인수되는데, 인수 금액은 37억 달러(4조 4000억원).

- 이에 따라 31년간 상장기업이었던 소더비는 상장 폐지 수순을 밟는다고. 지난 1744년 런던에서 설립된 소더비는 20세기 외국으로 확장했으며 1955년 뉴욕으로 둥지를 옮겨. 소더비는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된 가장 오래된 기업 중 하나이기도.

- 해 소더비는 63억5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 2014년과 2015년 각각 67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 프랑스의 다국적 통신회사 알티스의 설립자이자 대표인 파트리크 드라히 회장이 영국의 세계적인 경매 기업 소더비(Sotheby’s)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출처= CNBC 캡처

[중국]
■ 중국, 국유 철도운영회사 재편

- 중국 정부가 국유 철도운영회사 '중국철로총공사'를 재편하고 사명을 '중국국가철로집단'으로 바꾸었다고 신화망(新華網) 등이 18일 보도.

- 중국국가철로집단(CR CHINA RAILWAY)은 위챗 공식 계정을 통해 중국철로총공사(CRC)에서 이름을 변경했으며 등록자본금 1조 7000억 위안(290조 5000억원)의 국유기업으로 재탄생했다고 발표.

- 이번 재편은 국유기업에 시장경영원리를 도입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이사회 조직을 통해 경영을 하며 국무원 재정부가 대주주로서 의무와 역할을 맡게 된다고.

- 공사법에 의거해 설립한 국가철로집단은 국유독자공사로 주주총회를 설치하진 않지만 이사회 외에도 임원진, 법인 체제를 갖춘 것으로 알려져.

- 중국국가철로집단은 웹사이트에 올린 발표문에서 이번 재편이 2017년부터 진행했다며 "철도 시스템의 개혁 심화와 현대적인 기업체제의 구축, 시장원리를 도입한 경영의 추진을 지향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였다"고 설명.

■ 중국 쓰촨성 이빈시 규모 6.0 지진, 사망자 12명·부상자 135명

- 중국 쓰촨성 이빈(宜賓)시 창닝(長寧)현에서 일어난 규모 6.0 지진으로 사망자가 12명, 부상자도 135명으로 늘어났다고 환구망(環球網) 등이 18일 보도.

- 이번 지진으로 4500명이 긴급 대피했고 10만명의 이재민이 생겨. 가옥과 건물 6500여동이 무너지거나 부서졌으며 직접 경제손실은 1081만 8000위안(18억 4500만원)으로 잠정 집계.

- 쓰촨성 지진국에 따르면 본진 후 18일 오전 11시까지 규모 2.0 이상 여진이 69차례가 일어났는데 이중 규모 5.0.~5.0가 2번, 4.0~4.9 3번, 3.0~3.9 12번, 2.0~2.9가 52번이라고.

- 이번 지진은 전날 밤 10시 55분께 창닝현 솽허(雙河)진 일대를 강타하며 일어나. 진앙은 북위 28.34도, 동경 104.9도이며 진원 깊이가 16㎞로 비교적 얕다고.

- 지진 다발지인 쓰촨성의 원촨(文川)에서는 2008년 5월 12일 규모 8.0 대지진이 일어나 약 6만 9000명이 숨지고 1만 8000명이 실종됐으며 부상자수도 37만 4000명에 달하는 막대한 인명 피해를 낸 바 있어.

 

홍석윤 기자 syhong@econovill.com

기사승인 2019.06.18  18: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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