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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평균 19.36%, 인도펀드만 순항하는 이유

‘모디노믹스’ 경제개혁 드라이브, 무역전쟁 영향 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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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글로벌 시장의 펀드 수익률은 곤두박질치고 있는 중에 인도펀드만 순항을 계속하며 20%대 수익률을 올리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의 ‘해외펀드 유형별수익률’에 따르면 상위 TOP5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이 가장 높은 유형은 인도주식형 펀드로 13.17%를 기록하고 있다. 다음은 아시아채권형펀드(exJ)가 6.64%, 이어 북미채권형펀드 4.57%, 글로벌부동산펀드 3.02%, 글로벌리츠펀드가 2.72%를 각각 기록했다.

반면 동기간 베트남펀드 수익률은 3.77% 하락했고 중국펀드는 3.57% 하락했으며 한국의 KOSPI 수익률은 3.05% 내려 앉아 대조를 보였다.

   

인도 주식형펀드의 수익률 상승은 인도 센섹스30지수의 상승, 즉 인도 증권시장의 활황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세계 주요시장의 지수 흐름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최근 3개월 인도 ‘센섹스30지수’는 7.87% 상승했으며 이는 러시아의 ‘RTI지수’ 12.41% 상승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전문가들은 “총선 전에 불투명하던 투자자들의 불안심리가 선거 결과 모디 총리가 이끄는 국민당의 압도적인 승리로 끝남에 따라 ‘모디 노믹스’의 연속성이 유지되며 경제 사회 개혁정책 등에 의한 본격적인 경제 활성화 기대감이 증시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하며 또한 “거시경제 측면에서도 올해 GDP 성장률 예상치는 7.2%로 높은데다 대외 단기채무비율이 낮아 국가의 재정건전성 또한 안정세를 유지하며 당분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모디 총리의 인도 정부는 외국인 투자 유치, 인프라 산업 확대를 통한 국내총생산(GDP)에서 의 제조업 비중을 오는 2022년까지 25%로 끌어올려 제조업에 의한 일자리를 연간 1000만 개 씩 창출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거대 내수시장을 확보하고 있어서 내수 기반의 경제구조에 의해 외부 영향을 덜 받고, 대 중국 수출 비중도 4% 미만 수준으로 미중 무역전쟁의 직접 영향권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상황이다.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인도 주식형펀드 중 수익률 상위 TOP5를 선별하여 각 펀드별 수익률과 투자포인트를 확인한다.

   

인도펀드 TOP5 6개월 수익률, 최고 20.23% 최저 18.38% 평균 19.36%

유형별 수익률이 가장 높은 인도주식형펀드 중 수익률 상위 TOP5를 살펴보면 최근 6개월 수익률이 가장 높은 펀드는 미래에셋연금인디아업종대표자 1(주식)C-P2e 펀드가 20.23%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미래에셋인디아디스커버리 1(주식)C-F가 19.81%를 기록했다. 이어 미래에셋인도중소형포커스자 1(주식)C4는 19.72%, IBK인디아인프라(주식)C2는 18.70%, 피델리티인디아증권자투자신탁(주식)S-PRS 펀드는 18.38%를 각각 기록했다.

수익률 상위 TOP5의 6개월 평균수익률은 19.36%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인도펀드의 수익률 상승 흐름은 시장 변동성에 따른 부침현상이 없이 운용기간에 따라 갈수록 수익률이 상승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운용기간별로 1개월, 3개월, 연초후, 6개월 평균수익률을 살펴보면 각각 5.87% → 11.99% → 15.05% → 19.36% 등 비율로 구간별로 4~6%포인트 씩 추세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김전욱 미래에셋 리테일마케팅본부 상무는 “하반기 증시는 새로 취임한 모디 총리가 이끄는 인도 국민당(BJP)정부의 정책, 인도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글로벌 성장 등을 감안할 때 기대를 상회하는 성과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면서 “기존에 추진중인 GST(상품서비스세)조세개혁 이후에 지방 지역의 수요 회복과 경제 개선으로 인해 필수소비재 섹터는 장기적으로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되며 모디 총리의 인도 국민당(BJP)이 내세운 선거 공약엔 2019년-2024년 동안 인프라 건설에 1조 4천억 달러 투자계획이 잡혀있고, 국도 및 공항 규모를 2배로 증설하며, 메트로를 확장하고, 국민의 주택을 보장하기 위해 인프라 부문에 집중할 경제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있어서 인프라 중심의 기업의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그는 “미래에셋 인도법인은 지난 2006년 설립 이래 현재 유일한 독립 외국자본 운용사로 활약하고 있으며 미래에셋은 인도의 성장성을 바탕으로 투자를 지속하고 있으며 인도법인은 직접 펀드를 설정, 운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상품을 판매하며 4월말 현재 수탁고는 원화로 5.5조 원에 육박한다”고 설명했다.

진종식 기자 godmind55@econovill.com

기사승인 2019.06.12  09:13:00

<경제를 리뷰, 미래를 본다 © 이코노믹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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