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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F 수익률 안정 상승중, 퇴직연금 러브콜?

1년 만에 7017억 증가, 2년에 1조 3년 만에 1.6조원 넘어, 증가금액·속도 가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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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TDF(Target Date Fund: 타깃데이트펀드, 이하 TDF)가 퇴직연금 가입자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상품의 자리에 한 발 한 발 다가서고 있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5월13일 현재 TDF의 총수탁고는 1조 6959억원으로 지난해 5월 기준 총수탁고 9942억원 대비 7017억원(70.57%)이 순증가했다.

지난 2016년 4월부터 판매되기 시작한 TDF가 꾸준한 실적 향상을 보임에 따라 근로자들의 TDF에 대한 신뢰가 쌓여 신규 퇴직급여와 개인형 퇴직연금(IRP) 등이 계속 유입되어 수탁고와 수익률이 동반 상승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총수탁고, 삼성자산 6277억원, 미래에셋 5653억원, 한국투자 2475억원 순

8개 자산운용사별 총수탁고를 살펴보면 가장 많은 수탁고를 보유 운용하는 자산운용사는 삼성자산운용으로 6277억원을 운용중이며 지난해 동기 4374억원 대비 1903억원이 증가했다. 다음은 미래에셋자산운용으로 총수탁고 5653억원을 운용중이며, 지난해 2221억원 대비 3432억원이 증가했다. 이어 한국투자신탁증권은 2475억원을 운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1885억원 대비 590억원이 증가했다. KB국민은행은 1367억원을 운용중이며 지난해 799억원 대비 568억원 증가했다. 신한BNPP는 473억원을 운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297억원 대비 176억원이 증가했다. 한화자산은 382억원을 운용중이며 지난해 328억원 대비 54억원이 증가했다. 하나자산운용은 49억원으로 지난해 35억원 대비 14억원이 증가했다. 키움자산운용은 지난해 7월 가장 늦게 시장에 뛰어들었으나 9개월 만에 282억원의 수탁고를 끌어모으며 저력을 과시했으며, TDF가 출시 3년 만에 총수탁고 1조 7000억원 고지에 육박하고 있다.

   
 
 
   

설정후 수익률, 삼성자산 15.01%, 미래에셋 10.01%, 한국투자 9.96%

자산운용사별·유형별 설정후 수익률과 운용펀드 전체의 평균수익률을 살펴보면

삼성자산운용의 ‘삼성한국형TDF’ 2050~2015형 8개 상품의 설정후 수익률 분포는 각각 3.37~19.95%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체 운용펀드의 평균수익률은 15.01%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자산배분TDF‘ 2045~2025형과 솔루션 등 11개 상품의 설정후 수익률 분포는 3.06~15.71%를 기록하고 있으며 운용펀드 전체의 평균수익률은 10.01%를 기록했다.

한국투자신탁증권의 ‘한국투자TDF알아서’ 2045~2020형과 증권 등 7개 상품의 설정후 수익률 분포는 6.50~12.02%를 기록했으며 전체 운용펀드의 평균수익률은 9.96%를 기록했다

KB국민은행의 ‘KB온국민TDF’ 2020~2050형 7개 상품의 설정 후 수익률 분포는 3.56~4.04%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체 평균수익률은 3.83%를 기록했다.

한화자산운용의 ‘한화Lifeplus TDF’ 2020~2045형 6개 상품의 설정후 수익률분포는 1.82~4.76%를 기록했으며 전체 운용펀드의 평균수익률은 3.05%를 기록했다.

신한BNPP자산운용의 ‘신한BNPP마음편한TDF’ 2025~2045형 5개 상품의 설정후 수익률 분포는 5.56~10.79%를 기록하고 있으며 운용펀드의 평균수익률은 9.04%를 기록하고 있다.

하나자산운용의 ‘하나UBS행복한TDF’ 2025~2045형 5개 상품의 설정후 수익률 분포는 –6.26~16.81%를 기록하고 있으며 운용펀드의 평균수익률은 4.17%를 기록했다.

가장 늦게 TDF시장에 뛰어든 키움증권은 2045~2025형 5개 상품의 설정후 수익률 분포는 –0.86~-1.22%를 기록했으며, 전체 운용펀드의 평균수익률은 –7.20%를 기록했다.

   
   

TDF 유형별 평균수익률, 2045형 10.11%, 2035형 8.78%, 2020형 7.01% 순

TDF펀드의 상품 유형은 가입자의 퇴직예정일을 기준으로 향후 투자기간이 긴 유형(가입자의 나이가 젊어 근무기간이 긴 가입자)과 퇴직예정일이 가까워 투자기간이 짧은 유형(가입자의 나이가 많아 근무기간이 짧은 가입자)을 긴 유형 2050형에서 매 5년 단위로 가장 짧은 유형 2015형까지 8가지 유형의 상품이 있다.

8개 운용사의 8종류의 TDF 유형별 설정후 수익률을 살펴보면 2045형 상품의 설정후 평균수익률이 10.11%로 가장 높았고 2050형이 3.95%로 가장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유형별 평균수익률은 2045형은 10.11%, 2035형 8.78%, 2020형 7.01%, 2040형 6.94%, 2015형 6.82%, 2030형 6.38%, 2025형 6.34%, 2050형 3.95%의 순으로 평균수익률 분포를 나타냈다.

   

TDF 유형별 최고, 최하 수익률을 살펴보면 2050형은 최고-최하 수익률이 동일한 3.95%, 2045형은 최고 19.95%와 최하 0.30%를 기록했다. 2040형은 최고 19.13%와 최하 –6.26%, 2035형은 최고 18.04%와 최하 –0.72%, 2030형은 최고 15.94%와 –4.84%, 2025형은 최고 13.94%와 최하 1.22%, 2020형은 최고 10.92%와 최하 3.70%, 2015형은 최고 7.15%와 최하 6.82%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TDF펀드 전체 유형의 설정후 단순 평균수익률은 6.97%로 파악됐다.

한편 금융감독원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018 년말 전체 퇴직연금의 연간 수익률은 1.01%를 기록하여 전년도인 2017년의 1.88% 대비 0.87%포인트 하락한 실적을 거둬들였다.

운용방법별 구분에 따라 원리금보장형의 운용수익률은 1.56%였고 실적배당형의 수익률은 –3.82%를 기록했다. 퇴직연금 총수탁고 잔액은 190조원으로 지난 2017년의 168조원에서 22조원(13.09%)이 증가했다.

진종식 기자 godmind55@econovill.com

기사승인 2019.05.15  16:03:00

<경제를 리뷰, 미래를 본다 © 이코노믹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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