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 마음과 무지개의 하모니를 구성해보고자 했다. 얼굴색과 표정을 조금 더 개성이 강하고 도발적으로 하면서 신비로운 여인이 품고 있는 미지의 동경과 무지개의 매혹적인 칼라의 조화를 통해 전달하고 싶었다.
그런가하면 여인의 깊은 내면이 극화(劇化)되는 듯, 감성의 승화를 상징하는 흰색머릿결로 표현하였다. 필자(LIM HAE YOUNG,ARTIST LIM HAE YOUNG,Artist Lim Hae-Young,서양화가 임혜영,임혜영 작가)는 여인을 매혹적인 감성의 존재자로 승화시키고 싶었다.
권동철 미술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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