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팔도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괄도네넴띤이 화제 속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팔도비빔면에서 착안된 서체의 변화로 '괄도네넴띤'을 선보이는 가운데 한정판 가격이 1만5천원이 훌쩍 넘어 지적의 대상이 되고 있다.

팔도비빔면 출시 35주년을 맞아 '괄도 네넴띤'을 출시, 19일부터 11번가 단독으로 판매에 돌입한다.

기존에 5배 매운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팔도 비빔세트+괄도네넴띤 5개를 정가 1만8900원에서 15% 할인된 1만5900원에 판매한다.

앞서 팔도는 지난 12월부터 팔도 비빔면 소비자 가격을 4.7% 인상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이 가격 실화냐(e****)", "냉면을 사먹겠네(w****)", "제품에 더 신경쓰고 가격도 잘 조정해야지. 라면도 한정판이라고 비싸게 파나(v****)", "5배 매운 게 아니라 5배 비싼거 아닌가(s****)" 등 가격을 둘러싸고 씁쓸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