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형 혼다 CR-V 터보. 사진=혼다코리아

[이코노믹리뷰=장영성 기자] 혼다코리아가 전 트림 혼다 센싱을 기본으로 탑재한 2019년형 CR-V 터보를 국내에 공식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지난 1월부터 혼다 센싱을 탑재한 2019년형 CR-V 터보의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사전계약 약 한 달 만에 400여대의 계약 주문을 돌파하며 수입 SUV 시장에서 준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2019년형 CR-V 터보는 혼다의 첨단 기술이 적용된 VTEC 터보 엔진을 통해 최고출력 193마력, 최대토크 24.8kg·m의 힘을 발휘한다. 여기에 강인한 외관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적용해 남성적이고 다이내믹한 스타일을 구현했다.

기존 모델은 4WD EX-L, 투어링 등 두 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2019년형 CR-V 터보는 여기에 2WD EX-L모델을 추가됐다. CR-V 터보의 가격은 2WD EX-L 3690만원, 4WD EX-L과 투어링은 각각 3930만원, 4300만원이다. 색상은 기존 실버, 블랙, 메탈, 화이트, 레드에 블루를 신규 추가하여 총 6가지 색상 중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