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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2018년 매출 전년比 3.2% 증가, 영업이익 9.9% 감소

지속 시장 개척으로 인한 투자비용 증가...영업이익 소폭 감소

박정훈 기자 pjh5701@econovill.com

기사승인 2019.02.12  18: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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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GV동관궈마오에서 CGV 통합 500호점 돌파를 축하하는 모습. 출처= CJ CGV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멀티플렉스 CJ CGV(이하 CGV)가 2018년 연결 기준 실적을 12일 발표했다. 지난해 CGV의 매출은 1조7694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2% 증가했고 연간 영업이익은 777억원으로 9.9% 감소했다. 

지속적인 해외 시장 개척으로 극장 수가 늘면서 매출은 소폭 증가했다. CGV는 지난해 12월 국내·외 통합 500호점의 문을 열어 국내를 비롯한 7개국에서 517개 극장 3784개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다.

신규 사이트의 확장으로 매출은 소폭 늘었지만, 투자비와 운영비가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은 줄어들었다. ‘마약왕’, ‘스윙키즈’, ‘PMC: 더 벙커’ 등 연말 기대작의 흥행 부진으로 관객 수가 감소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터키 리라화 가치 하락 및 경제지표 악화에 따른 TRS 파생상품 평가손실, 영업권 손상이 일시적으로 반영되면서 당기순이익도 적자 전환했다.

   
▲ 출처= CJ CGV

반면 올해 1월 개봉한 ‘극한직업’이 천만 관객을 이미 돌파했고, ‘증인’, ‘사바하’, ‘캡틴 마블’ 등 기대작들이 속속 개봉함에 따라 올 1분기부터는 분위기가 반전될 전망이다.

중국의 경우에도 신규 사이트 증가에 따른 운영비가 증가하면서 4분기 매출과 영업 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803억원의 매출과 2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터키에서는 4분기 리라화 기준 매출은 11% 증가했지만, 리라화 가치 하락의 영향으로 인해 원화 환산 매출액은 19.7% 감소한 521억원에 머물렀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4% 감소한 100억원을 기록했다.

베트남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308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CGV 측은 “이는 장부상 평가 손실로 지난해 8월 이후 리라화가 최저점을 찍은 후 회복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어 향후 손실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면서 “환율 상승에 따른 실적 회복과 더불어 TRS 파생상품은 평가 이익으로 돌아설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CGV 최병환 대표는 “2018년은 터키의 국내 정치, 사회적인 이슈로 인한 리라화 가치 하락으로 전체 실적에악영향을 끼쳤지만 글로벌 법인의 성장세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면서 “최근 이러한 리스크가 점차 완화되고 있어 터키 사입의 연결 실적 개선이 가시화 될 전망이고, 4DX와 스크린X를 통한 실적 견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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