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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살리는 착한 맛집] 취향저격 퓨전 일식 '히바린'

서울 용산구 퓨전 일식 음식점 ‘히바린’ 이태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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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프랜차이즈 브랜드 음식점이라고 하면 으레 갖게 되는 편견이 있다. 가맹본사에서 가져온 만들어진 메뉴를 가열만 해서 내놓는 ‘성의 없음’이 느껴지는 맛, 혹은 음식의 맛이 없지는 않지만 굳이 다시 찾아오고 싶지는 않은 ‘딱 그 수준’이라는 편견 말이다. 그러나 모든 프랜차이즈들이 그런 식으로 영업을 하는 것은 아니다. 찾아보면, 의외로 프랜차이즈 브랜드들 중에서도 ‘맛집’으로 소문이 난 곳들이 있다. 바로 그 브랜드들 중 하나가 퓨전 일식 메뉴 전문점 ‘히바린’이다.

기자는 서울 용산구 소재의 히바린 이태원점을 찾아갔다. 음식 취향을 성별로 나누는 것은 다소 비약일 수 있겠지만 이곳은 확실히 맛집을 찾아다니는 여성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곳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인스타그램 사진이 잘 나올 것 같을 정도의 적당한 실내조명과 깔끔한 인테리어부터 깔끔하면서도 독특한 맛을 추구하는 ‘퓨전 일식’이라는 메뉴 콘셉트까지. 

1. 음식 종류

퓨전 일식.

히바린을 대표하는 메인 메뉴는 ‘돈카츠’다. 돈카츠의 가장 기본이 되는 히레(안심) 돈카츠와 로스(등심) 돈카츠부터 시작해 모차렐라 치즈, 카레부터 인절미까지 다양한 재료와 조합된 수많은 돈카츠들이 있다. 그 외에 일본식 우동 등 면류 그리고 덮밥류 등이 있다. 브랜드가 퓨전을 추구하는 만큼 정통 일본식이라기보다는 다양한 재료들과 기본 메뉴의 조합으로 독특한 느낌을 선사한다.

2. 위치

주소: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21(영업시간: 오전 11시 ~오후 10시)

   
▲ 히바린 이태원점 위치. 출처= 네이버 지도

3.상호

브랜드 이름 히바린은 ‘편백나무 숲’이라는 뜻이다. 편백나무 숲에서 삼림욕을 즐기며 ‘힐링’을 하는 것처럼, 이곳을 찾는 고객들이 다양한 음식으로 힐링을 하길 바란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고 한다.

4.경영철학

대개 음식에서 두 가지 이상의 콘셉트를 잘못 조합하면 이도저도 아닌 마이너스 효과가 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러나 히바린의 메뉴는 그 조합의 적절함을 잘 연구한 노력의 흔적들이 느껴진다. 그러면서도 메뉴가 추구해야 할 기본은 잃지 않았다. 기본에 충실한 변화 추구가 바로 히바린의 메뉴 철학이다. 

5.맛의 비결

히바린의 돈카츠들은 종류를 막론하고 모두 튀김옷의 바삭한 식감이 잘 살아있다. 돈카츠의 생명인 튀김옷이 주는 바삭한 식감과 모차렐라 치즈, 명란 등을 조합한 메뉴들은 “이렇게 조합해도 괜찮구나”라는 느낌을 준다. 거기에 플레이팅(음식을 접시에 꾸며서 담은)에도 많은 신경을 쓴 흔적이 보여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기에 딱인 비주얼을 뽐낸다.

   
▲ 사진= 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

히바린의 돈카츠 메뉴에서 특이한 점은 바로 돈카츠 메뉴에 볶은 꽈리고추를 함께 곁들여 먹도록 주는 것인데, 이 고추와 돈카츠를 함께 먹으면 신기하게도 돈카츠 특유의 느끼함이 덜하면서 동시에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메뉴의 조합과 구성에서 가맹 본사가 연구를 많이 한 티가 난다.

또 히바린은 모든 메뉴들을 주문받는 즉시 매장에 있는 주방에서 식재료 원물을 가지고 직접 만든다. 이는 가맹본사에서 가져온 메뉴를 가열해 내놓는 다른 프랜차이즈 브랜드들과 분명하게 차별되는 점이다.

   
▲ 사진= 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

6. 주메뉴
돈카츠, 치즈 돈카츠, 우동, 카레라이스, 볶음우동 등 면류 

7. 특별한 서비스

히바린은 돈카츠 메뉴의 주문을 받으면, 자사 브랜드의 샐러드와 돈카츠 소스를 내놓는다. 특히 이 소스는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돈카츠 등 튀김 메뉴에 최적화된 히바린의 특제소스인데, 각 소스는 히바린 매장에서 병 단위로 구매할 수 있다. 때때로 정해지는 이벤트 기간에 매장을 방문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샐러드와 돈카츠 소스를 구매할 수 있다.   

8.고객이 전하는 히바린 

히바린 이태원점을 방문한 대학생 커플 김선중(25), 이지영 씨(25)는 히바린의 돈카츠 메뉴와 매장 이곳저곳의 사진을 찍어 자신들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했다.   

선중 씨는 "연인과 함께 '인스타그램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뭔가 조금 독특하면서도 거부감이 들지 않는 새로운 메뉴를 맛보고 싶은 이가 있다면 꼭 히바린을 한 번쯤 방문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지영 씨는 "명란이 얹어져 있는 돈카츠 메뉴는 여성들의 입맛에 딱 맞는 메뉴인 것 같다"면서 "특히 여기 히바린 이태원점은 호텔 건물의 1층에 있어 매장의 분위기가 남달라 소개팅 장소 식사 장소나 커플들의 이태원 데이트 후 식사 자리로 안성맞춤인 것 같다고 말했다.    

   
▲ 사진= 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

박정훈 기자 pjh5701@econovill.com

기사승인 2019.02.08  18:15:14

<경제를 리뷰, 미래를 본다 © 이코노믹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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