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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아파트값 침체기...서울 9주째 주간 아파트값 하락

서울 금천, 영등포구 제외하고 전부 하락...대출규제 등으로 관망세 짙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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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매가격지수변동률(왼).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우) 및 최근 1년간 전국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지수 및 변동률 추이. 출처=한국감정원

[이코노믹리뷰=정경진 기자]  서울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9주째 하락하며 변동률은 더 확대되고 있다.

1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월1주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 전세가격은 0.0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지역별로 수도권(-0.06%→-0.06%)은 하락폭 유지, 서울(-0.09%→-0.10%)과 지방(-0.08%→-0.09%)은 하락폭 확대(5대광역시(-0.04%→-0.03%), 8개도(-0.12%→-0.15%), 세종(-0.01%→-0.09%))됐다.

시도별로는 대전(0.11%), 전남(0.03%), 광주(0.02%)는 상승, 경남(-0.23%), 울산(-0.21%), 충북(-0.21%), 강원(-0.18%), 경북(-0.15%), 제주(-0.14%), 충남(-0.12%)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32→21개)은 감소, 보합 지역(21→25개) 및 하락 지역(123→130개)은 증가했다.

   
▲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출처=한국감정원

수도권은 서울 0.10% 하락, 인천 0.01% 하락, 경기 0.05% 하락하며 총 –0.06% 변동률을 기록했다.

지난주(-0.09%) 보다 하락폭이 더 커진 서울은 대출규제 등 정부정책과 신규 입주물량 증가, 금리상승 기조, 전세시장 안정 등 각종 요인의 복합적인 영향으로 급매물만 간헐적으로 거래되며 9주 연속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강북(-0.06% → -0.07%)권 14개구의 경우 신규 입주단지와 더불어 역세권 등 매물 부족했던 일부 단지에서도 매물이 나오고 있지만 수요자는 대다수 관망세 보이고 있다. 하락 전환된 종로구를 비롯하여 마포․용산․노원구 등 모든 지역에서 하락했다.

강남(-0.12% → -0.13%)권 11개구는 단지별로 계단식 하락 추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금천과 영등포구는 보합 전환됐지만 강남4구와 양천․강서구 등 그 외 지역은 수요 몰렸던 재건축 및 급등 단지 중심으로 하락세가 지속되는 형국이다.

인천(+0.01% → -0.01%)은 상승에서 하락으로 전환됐다, 이는 전체적인 신규 입주물량 증가 영향으로 부평구(-0.01%)와 미추홀구(-0.04%)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노후단지 위주로 하락 전환했다. 중구(-0.14%), 연수구(-0.06%), 남동구(-0.02%)는 하락세를 지속했다.

경기(-0.05% → -0.05%)는 하락폭을 유지했다. 이 중 수원 권선구(+0.03%)는 신분당선 연장과 GTX-C노선 등 개발 기대감은 있으나 대출규제 등으로 관망세가 우세하다. 다만 거주환경 개선의 기대감이 높은 호매실 택지개발지구를 중심으로 소폭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반면 성남 수정구(-0.33%)는 원도심 내 역세권 등 거주선호도 높은 일부 지역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인근 송파 헬리오시티 입주 및 서울․성남 분당구 매매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하락폭이 확대됐다.

지방(-0.09%)의 경우 5대광역시는 0.03% 하락, 8개도 0.15% 하락, 세종 0.09% 하락했다.

구체적으로 5대광역시(-0.04% → -0.03%)는 하락폭이 축소됐다.

광주(+0.02%)와 서구(+0.05%)는 방학 이사수요와 정비사업 진행 등으로 상승, 광산구(+0.03%)는 급등세 보였던 수완지구는 매수세 급감으로 소강상태이나 상승장에서 소외됐던 일부 지역에서 상승했다.

부산(-0.07%)은 조정대상지역 해제 영향으로 연제(-0.04%)․부산진구(-0.02%) 등에서 일부 급매물 회수되는 등 전반적으로 하락폭이 축소됐다

8개도(-0.12% → -0.15%)는 하락폭이 확대됐다. 구체적으로 전남(+0.03%)내에 있는 나주시(-0.05%)는 한전공대 유치, 혁신도시 공공기관 추가 이전 기대감 있으나 계절적 비수기로 하락 전환된 반면 순천시(+0.13%)는 기반시설 양호한 조례․연향지구 중심으로 상승했다.

경남(-0.23%)은 조선업 등 경기침체로 수요는 감소세이나 신규공급 지속으로 미분양 해소물량은 저조해 통영(-0.48%)․창원(-0.31%)․김해시(-0.28%) 등에서 하락세를 지속했다.

세종(-0.01% → -0.09%) 역시 하락폭이 크게 확대됐다. 행복도시는 입지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매수심리 위축으로 보합세이며, 조치원은 노후단지 위주로 하락했다.

   
▲ 시도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출처=한국감정원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하락폭을 유지했다. 지역별로 수도권(-0.09%→-0.09%)과 서울(-0.12%→-0.12%)은 하락폭 유지, 지방(-0.08%→-0.08%)도 하락폭을 유지(5대광역시(-0.05%→-0.05%), 8개도(-0.12%→-0.12%), 세종(0.45%→0.19%))했다. 시도별로는 세종(0.19%), 대전(0.06%), 전남(0.04%)은 상승, 울산(-0.29%), 강원(-0.26%), 제주(-0.25%) 등은 하락했다.

수도권(-0.09%)의 경우 서울 0.12% 하락, 인천 0.05% 하락, 경기 0.09% 하락을 보였다.

먼저 서울(-0.12% → -0.12%)은 신규 입주물량 증가로 비역세권·노후단지 등 기존매물 적체되며 전체적으로 지난주 하락폭을 유지했다.

강북(-0.05%)권 14개구는 신규단지 입주에 따른 전세공급 증가 등으로 서대문(-0.13%)․마포(-0.12%)․은평(-0.10%)․동대문구(-0.06%) 등 노원구(0.00%)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강남(-0.19%)권1 11개구는 강동(-0.30%)․강남(-0.29%)․서초(-0.28%)․송파구(-0.25%) 등 강남4구와 동작구(-0.20%)는 대규모 신규 입주 영향으로, 구로구(-0.11%)와 영등포구(-0.13%)는 매물적체로 하락했다.

인천(-0.05% → -0.05%)은 하락폭을 유지했다. 중구(-0.32%)와 연수구(-0.20%)는 신규 입주물량 누적으로 하락세 지속되고, 인근 지역에도 영향을 미치며 미추홀구(-0.06%)와 동구(-0.05%)도 하락했다.

경기(-0.08% → -0.09%)는 하락폭이 커졌다. 구체적으로 성남 수정구(-0.53%)는 인근 서울과 경기 대규모 신규 입주 영향으로 관망세로 이어지며 하락했다. 하남(-0.90%)의 경우 강동구 등 인접한 서울지역 전세시장 안정에 따른 유입수요의 감소, 신규 입주물량 증가 등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지방(-0.08%)은 5대광역시 0.05% 하락, 8개도 0.12% 하락, 세종 0.19% 올랐다.

 

정경진 기자 jungkj@econovill.com

기사승인 2019.01.11  13: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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