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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사볼까] 국내 5개車사, 새해 맞이 파격 프로모션 열어

그랜저, K시리즈 할인...노후차 혜택 프로그램 준비해

장영성 기자 runforrest@econovill.com

기사승인 2019.01.07  07: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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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장영성 기자] 국내 완성차 5개사가 새해를 맞이해 파격적인 판매 조건을 내걸었다. 지난해 생산된 재고 물량 떨이에 다양한 혜택들을 내걸었다. 대부분 회사가 노후차 보유자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가운데 현대자동차는 보기 드물게 그랜저를 할인 품목으로 내놨다. 기아차는 주력 모델인 K시리즈를 할인한다. 단가를 하향 조정한 한국지엠(GM)은 저리 할부 프로그램을 더했다. 르노삼성차 역시 저리 할부에 더해 현금 지원, 골드바 행사까지 열었다. 쌍용차는 렉스턴 브랜드 저리 할부와 함께 G4 렉스턴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

   
▲ 현대자동차 중형 세단 '그랜저 IG'.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차, 웬일로 그랜저 할인을?

현대차는 1월 뉴스타트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반떼와 쏘나타(HEV포함), 그랜저, 싼타페 3종을 대상으로 3%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 아반떼와 쏘나타는 1.25% 저금리 할부 혜택도 있다. 다만 지난해 11월 이전 생산분에 한해 적용된다.

현대차는 또 ▲엑센트 20만원 ▲벨로스터 70만원 ▲i30 50만원을 지원한다. 쏘나타와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현대스마트센스 옵션(130만원 상당)을 무상으로 장착해준다. 2년 또는 4만㎞ 이내 보증을 연장해 준다.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20만원 할인을 지원한다.

7년 이상 노후차 보유자에겐 추가로 30만원을 지원한다. 수입차나 제네시스 보유자가 현대캐피탈을 통해 렌트 및 리스로 구매하면 그랜저는 50만원, 제네시스는 100만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현대차 구매 이력이 있는 2030 세대는 재구매 대수에 따라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 기아자동차 세단 'K5'. 사진=기아자동차

기아차, K시리즈 할인 눈에 띄어

기아자동차는 1월 주력 모델 대부분을 할인한다. ▲2018 모닝 60만원 ▲K3 20만원 ▲K5 130만원 ▲K5 하이브리드 70만원▲K7(하이브리드 포함) 50만원 ▲스포티지 20만원 ▲쏘렌토 20만원 ▲모하비 20만원 ▲카니발 20만원을 기본 할인으로 제공한다. 생산월에 따라 차종별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모닝과 K5, K7, 스포티지는 0.5~1.5% 금리와 최대 100만원의 할인을 묶은 상품으로 구매할 수 있다.

7년 이상 노후차 보유자가 승용차나 RV모델 구매 시 30만원을 지원한다. 수입차 보유자가 K 일부 시리즈 차종을 구매하면 30만원 지원한다. 공무원, 공기업 및 공공기관 직원, 교직원, 신입사원은 전 차종을 20만원 깎아준다. K시리즈 출고 이력이 있는 직계 가족이 있으면 K시리즈 구매 시 최대 70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 한국GM 쉐보레 SUV '이쿼녹스'. 사진=한국GM

한국GM, 가격인하+개소세 혜택

한국GM은 쉐보레 스파크, 트랙스, 이쿼녹스, 임팔라 등 주요 제품의 판매 가격을 새롭게 적용했다. 스파크는 트림별 LT 50만원, 프리미어는 15만원을 하향 조정했다. 트랙스는 LS 30만원, LT 및 LT 코어는 65만원, 프리미어는 84만원 낮췄다. 이쿼녹스는 최대 300만원을 낮춰 LT는 3200만원대, 프리미어는 3500만원대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임팔라는 전 트림을 200만원 낮춰 3000만원대 초반 가격으로 판매한다.

10년 이상 노후경유차 폐차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 7년 노후차 보유고객 타깃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정부의 개소세 70%의 감면 혜택에 추가로 말리부 및 트랙스 50만원, 이쿼녹스 100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스파크, 트랙스는 1.9% 36개월 저리 할부 및 2.9% 72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다마스와 라보 등 경상용차는 2018년 생산분만 무이자 36개월 할부를 적용받을 수 있다.

   
▲ 르노삼성자동차 중형 SUV 'QM6'. 사진=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차, 2개의 프로모션

르노삼성은 1월 한 달간 두 개의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르노삼성차는 1월 한 달간 신차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노후 차량 보유 고객 최대 50만원 지원, 전 차종 36개월 할부 구매 시 1.99% 파격 금리 제공(마스터, 전기차, QM6 가솔린 제외) 등 다채로운 구매 혜택을 제공 중이다.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QM6(SE 트림 제외) 구매 고객에게는 S-Link 8.7 인치 내비게이션에 BOSE 서라운드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장치가 더해진 S-Link 패키지 I 또는 II 무상 장착의 혜택을 제공하며 QM6 SE 트림 고객에게는 현금 7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SM6 구매 고객에게는 S-Link 패키지 I 또는 II 무상 장착 혜택 혹은 SM6 GDe 및 LPe 트림 70만원 프라임 및 TCe 트림 20만원 현금지원 중 한 가지를 선택 제공한다.

아울러 르노삼성차의 올해 첫 판촉행사인 ‘해(亥)피뉴이어’ 프로모션은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에서 QM6, SM6, QM3 구매 혜택을 확인 후, 시승 및 구매상담을 신청하고 출고까지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고객 가운데 총 3명을 뽑아 황금 돼지 골드바(18.75g, 100만원 상당)를 증정한다. 1월 계약 고객 중 차종에 관계 없이 매일 20명을 추첨해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 쌍용자동차 대형 SUV 'G4 렉스턴'.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차, G4 렉스턴 물량 내놓는다

쌍용자동차는 1월 ‘클린 익스체인지 100’ 프로그램을 내놨다. 이 프로그램은 2008년 이전에 등록한 노후경유차 보유자가 신차 구매 시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과 더해 최대 100만원의 할인을 혜택을 준다. 여기에 ‘세이프티 프로미스 365’ 프로그램을 더할 수 있다. 이는 구매 후 차랑가격 30% 이상의 차대차 사고가 발생했을 때 1000만원을 지급(본인 과실 30% 미만 시)한다.

G4 렉스턴 구매부담도 크게 줄었다. 쌍용차가 이달부터 선수율 제로에 3.9% 60개월 할부를 운영한다. 6~48개월, 유예율 0~80% 범위에서 할부기간 및 유예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유예할부 프로그램 ‘G4 부담제로할부’도 선택할 수 있다(선수율 10% 이상). 2개월 프리 할부 이용 시 선수금 없이 5.5% 이율로 60~72개월 장기할부가 가능하다. 초기 2회분 할부금을 면제해 최대 180만원 가량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렉스턴 브랜드(G4 렉스턴·렉스턴 스포츠)는 선수율 제로 4.9~5.9%(36~72개월) 저리할부를 운영하며, G4 렉스턴 구매 시 최대 100만원(할부기간 72개월, 1000만원 이상 이용 시) 할인혜택을 부여한다.

쌍용차는 기해년 새해 선물로 티볼리 브랜드(아머·에어) 구매 고객 2019명(선착순)에게 황금돼지 골드바(1돈)를 증정(20만원 할인 선택 가능)한다. 티볼리 브랜드 일시불 구매 시 개별소비세 70만원을, 선수율 제로 4.5% 할부(60~72개월) 구매 시 100만원 할인한다.

<경제를 리뷰, 미래를 본다 © 이코노믹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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