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POP 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하이트진로의 소주 참이슬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 출처= 하이트진로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하이트진로의 주력 소주 브랜드 참이슬의 모델이 5년 만에 변경된다. 하이트진로는 K-POP 그룹 ‘레드벨벳’의 인기 멤버 아이린을 참이슬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함께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새로운 모델 발탁과 함께 ‘이슬같은 깨끗함, 참이슬’이라는 메시지를 참신한 방법으로 전달하고 젊은 소비자층과의 교류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참이슬의 새로운 얼굴이 된 아이린은 광고 촬영은 물론 깨끗한 참이슬 브랜드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아이린은 “인기 여자 연예인의 상징인 새로운 ‘참이슬’의 모델이 되어 정말 기쁘다”면서 “무엇보다 우리나라 대표 브랜드의 모델이 된 만큼, 브랜드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아이린은 브랜드 평판조사에서 가장 돋보이는 스타성을 가지고 있는 연예인으로 젊은 세대와의 소통 강화에 적합한 모델”이라면서 “앞으로 참이슬과 아이린이 함께하는 다양한 소비자 접점 마케팅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