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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의 ‘용단’, 유통업체 '무덤' 美서 승부

‘굿푸드 홀딩스’ 인수, 인수금액 2억7500만 달러

박정훈 기자 pjh5701@econovill.com

기사승인 2018.12.07  18: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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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시장 분석 차 현지 유통업체를 방문해 매장을 살펴보고 있는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 출처= 정용진 부회장 인스타그램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 유통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시장 확장에 또 한번의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이마트는 미국 유통기업 ‘굿푸드 홀딩스(Good Food Holdings)’를 인수한다고 7일 밝혔다. 인수 금액은 2억7500만달러(약 3082억원)다. 

미국 서부지역을 거점으로 둔 굿푸드 홀딩스는 ‘브리스톨 팜스(Bristol Farms)’, ‘레이지 에이커스(Lazy Acres)’, ‘메트로폴리탄 마켓(Metropolitan Market)’ 등 3개 유통 브랜드를 보유한 지주회사다.

이마트에 따르면 굿푸드 홀딩스는 LA, 시애틀 등 미국 서부지역에 총 24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굿푸드 홀딩스의 연매출은 6700억원, 임직원 수는 3100명 정도다. 이마트는 인수 후에도 현지 경영진을 그대로 유지해 운영할 방침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마트의 해외 현지기업 인수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이번 인수는 추후 이마트의 본격 진출이 이뤄질 미국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 유통의 메이저리그격인 미국 대도시 상권에서 20면~40년 이상 실제로 매장을 운영해 온 실력 있는 유통기업 인수를 통해 미국사업 연착륙을 이루겠다는 취지다.

이마트는 미국 진출을 위해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 8월 LA 다운타운 지역에 프리미엄 식료품 상점 ‘PK마켓(가칭)’을 열기 위한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내년 하반기 개점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마트 이갑수 사장은 “미국 시장에 새롭게 도전하는 만큼 차근차근 준비해 장기적 관점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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