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라이카가 자사의 베스트셀러인 D-Lux 라인의 새로운 모델 라이카 D-Lux 7을 출시한다. 

▲ Leica D-Lux 7. 출처=라이카 카메라

고성능 컴팩트 카메라인 라이카 D-Lux 7은 라이카 DC Vario-Summilux 10.9-34mm f / 1.7-2.8 ASPH. 렌즈 (35mm 환산 시 24-75mm)를 탑재했다. 

밝은 조리개 값이 장점인 줌 렌즈는 이번 D-Lux 7에 새롭게 장착된 1700만 화소의 포써드 센서를 탑재했다.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 블루투스 연결, USB-C 충전 기능을 갖췄으며 D-Lux 7은 자동 노출 모드, 수동 설정 옵션과 다양한 비디오 기능, 2.8 메가 픽셀의 전자 뷰 파인더, 와이파이 모듈 및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하다. 카메라의 뒷면에는 1.24 메가 픽셀의 3인치 LCD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있어 촬영한 이미지를 더욱 편리하게 조절 할 수 있으며 메뉴 컨트롤 외에도 화면에서 간단하게 초점을 설정할 수 있다.
 
D-Lux 7 은 촬영 후 노출의 초점 위치를 변경하거나 초점 위치가 다른 여러 노출을 서로 겹쳐 초점을 병합할 수 있다. 초당 최대 30 프레임의 4K 해상도의 비디오 녹화를 지원한다.

라이카 D-Lux 7은 라이카 포토스(Leica FOTOS)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할 수 있는 D-Lux 라인의 첫 번째 카메라이다. 사용자는 어플을 통해 스마트 폰에서 카메라를 원격 제어하고 iOS 또는 안드로이드 장치로 사진을 빠르고 쉽게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으며 소셜 미디어에 사진을 바로 공유하거나 이미지 편집 후 다양한 방법으로 사진을 공유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이달 말부터 전국 라이카 스토어에서 가죽 케이스, 스트랩 등 액세서리와 함께 만나볼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라이카 카메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